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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 해돋이 명소 추천

새해 첫 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해돋이 명소를 찾곤 합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이 있던 많은 해돋이 명소에서 다양한 행사가 재개된다고 하고, 주말 연휴라 많은 분들이 일출 여행이나 드라이브를 계획할 것 같은데요.

오늘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털어내고 떠오르는 해와 함께 새해 첫 출발을 활기차게 시작하는 특별한 순간에 도움될 정보를 안내 드리고자 합니다. 일출로 유명한 명소와 겨울철 해돋이 여행 시 필요한 준비사항 등을 알아볼까요?

해돋이 준비사항

(출처: 한국관광공사)

우선, 12월의 마지막 날에는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많은 인파가 모이게 됩니다. 따라서 여유롭게 출발해 일출 장소에 먼저 도착하는 것이 좋은데요. 날씨가 추우니 일출 장소와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각 명소에서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하곤 하는데요. 올해 많은 명소가 3년여 만에 행사를 재개하고 있으나 사전에 방문 가능 여부와 운영 시간 등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겠죠. 또한, 겨울철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추운 야외에서 장시간 일출을 기다려야 하니, 보온이 잘 되는 옷차림을 준비해 주셔야 하는데요. 목도리와 장갑, 두꺼운 패딩은 필수입니다. 핫팩 등 방한 용품도 미리 준비해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 추위로 인한 증상을 미리 대처해야 하겠죠.

만약, 산에 올라 해돋이를 보실 예정이라면, 손전등이나 아이젠, 따뜻한 음료 등을 준비해 겨울철 야간 산행에 몸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세요. 눈으로도 보고 사진으로도 저장하고 싶다면, 보조배터리나 삼각대를 가져가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꿀팁! 해돋이 구경을 모두 마치셨다면, 아침 식사를 해야겠죠? 주변에 식사가 되는 곳을 미리 알아보시고, 예약이 가능하다면 예약을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도의 해돋이 명소 성산일출봉

(출처: 한국관광공사)

제주도 성산일출봉은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듯이 ‘일출’로 유명한 곳입니다. 해마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데요. 성산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장엄함이 새해를 시작하며 기를 받기에 좋은 곳입니다.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는 약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어지는 계단을 걸으며 한 해를 돌아보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출처: 성산일출축제 홈페이지)

올해는 2년만에 ‘제30회 성산일출축제’에 전면 대면행사로 진행됩니다. 안전을 위해 2023년 1월 1일에 진행되는 성산일출봉 새벽등반 인원은 500명으로 제한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12월 31일 자정에는 신년인사 및 카운트타운을 비롯해 2023년의 시작을 알리는 대형달집 점화 및 레이져쇼와 불꽃놀이 및 새해 일출 기원제 등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2023년 1월 1일 성산일출봉 일출 예상 시간 – 07: 36

울산의 해돋의 명소 간절곶

(출처: 한국관광공사)

우리나라에서 독도를 제외하고 가장 먼저 새해를 볼 수 있는 곳은 울산 간절곶입니다.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죠. 이렇게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곳인 만큼 찾는 방문객도 엄청난데요. 주차대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울산대공원 동문, 울산 온천 입구, 한국수력원자력 교육원 주차장, 이 3곳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는 10-20분 간격으로 운행되니 참고해 주세요. 수도권 해맞이 관광객들을 위한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관광 특급열차도 운행한다고 하니, 사전에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간절곶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이루고 싶은 2023년의 새해 소망을 간절히 바라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일출을 보고 난 뒤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우체통인 ‘간절곶 소망우체통’에 손 편지를 넣는 것도 하나의 재미인데요. 사랑하는 이들에게 보내도 좋고, 스스로 다짐한 것들을 정리해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도 좋을 듯합니다.

▶2023년 1월 1일 간절곶 일출 예상 시간 – 07: 31

포항의 일출 명소 호미곶

(출처: 한국관광공사)

포항 호미곶은 우리나라 모습을 호랑이에 비유할 때, 툭 튀어나와 있는 꼬리 부분에 자리한 곳입니다. 바다를 향해 육지가 돌출되어 있는 형태로 해돋이를 보기에 최고인 곳이죠. 해맞이 광장에는 호미곶의 상징 같은 상생의 손이 바다에 우뚝 서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떠올리는 오른손은 바다에 있죠. 왼손은 해맞이 공원에 있습니다. 청동으로 만들어진 두 손이 마주 보고 있는 형태인데요. 동해 수평선을 넘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 한 해를 무엇보다 차분하고 정돈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해마다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새해에 진행되었으나, 2023년에는 사고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되었습니다.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호미곶 해맞이 광장 일부를 통제하지만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일출 장면을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축제는 없지만 호미곶을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주차는 새천년 기념관 뒤편에 마련된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규모가 큰 편이라 주차가 어렵지 않으며 전기차 충전 시설도 있어 먼 길을 달려온 전기차 차주에게는 희소식입니다.

▶2023년 1월 1일 호미곶 일출 예상 시간 – 07: 32

강릉의 일출하면 정동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해안 가장 가까이 있는 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매월 1월 1일 정각에 대형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곳인데요. 매해 뉴스에서도 정동진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정도로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소나무와 철길, 떠오르는 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서울에서도 상대적으로 가까워 많은 분들이 해마다 찾는 곳인데요. 기차표는 언제나 구하기 힘들 정도로 매진이니, 자차를 이용하시거나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해돋이 관광버스를 이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자타 공인 최고의 해돋이 명승지 개장시간은 연중무휴이며, 요금도 무료입니다. 다만, 주차 가능 대수가 99대로 한정되어 있어, 웬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는 정동진 해넘이 행사도 기획되어 있는데요. 2022년 12월 31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2023년 1월 1일 새벽 12시 30분까지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됩니다. 지역 가수와 함께하는 송년 트롯 콘서트, 모래시계 회전식,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고 하니 축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2023년 1월 1일 정동진 일출 예상 시간 – 07: 39

전국 국립공원

(출처: 영양군청)

덕유산, 설악산, 한라산 국립공원 등 전국의 국립공원에서도 아름다운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산이 제한되어 국립공원공단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비대면 일출 영상 송출 등의 차선책을 택했는데요. 3년 만에 거리 두기가 해제된 지금, 속속들이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하는 곳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겨울에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꼽히는 덕유산의 경우 해발 1,614m 정상에서 신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맞이 곤돌라도 운영합니다. 새벽 6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폭설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부분적으로 탐방을 통제하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한라산도 새해맞이 야간산행 허용 계획을 발표하고 사전에 예약을 받아서 입산을 허용한다고 하니 등반 계획을 세워봐도 좋겠죠?

(출처: 한국관광공사)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2023년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새해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죠. 지는 해는 보내고, 떠오르는 해를 보며 가슴 벅찬 새해를 맞이하시는 건 어떨까요? 다가오는 계묘년에는 모든 분들께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여러분의 모든 순간에 안전으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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