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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트렁크 제대로 알고 사용하자

자동차 여행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트렁크에 짐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이죠. 특히 캠핑, 서핑, 스키, 골프 등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기는 분들은 차량 선택 시 중요하게 보는 요소에 트렁크의 적재 용량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자동차 필수 요소가 된 트렁크를 여러분은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짐을 효율적으로 싣는 방법부터 필수 용품 등 트렁크에 대한 A to Z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렁크 적재 용량 측정 방법

 

 

 

 

차량을 선택할 때 엔진이나 마력 등 기능적인 부분과 디자인을 제외하고도 많은 분들이 꼼꼼하게 따져 보시는 것이 바로 트렁크 적재 용량입니다. 자동차가 단순히 이동 수단의 가치를 넘어 여가와 휴식을 함께하는 공간으로 인식되며, 트렁크 공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보통 미국(SAE 방식)과 유럽(VDA 방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유럽은 VDA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VDA는 Verbund die Automobil Industrie의 약자로 원래는 독일 자동차 산업 협회 기준의 측정 방법입니다. 1리터 크기의 박스가 들어가는 개수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토레스를 예로 들어볼까요? 토레스는 2열 시트를 100% 폴딩 시, 1,662ℓ의 대용량 적재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1,662개의 1리터 크기 박스가 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죠.

 

 

SAE는 미국 자동차 기술 협회 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에 의해 고안되었습니다. 미국식 SAE는 6리터부터 67리터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상자를 조합해 크기를 측정합니다. 차종 별로도 측정 방법이 상이합니다. 레저용 RV 차량의 경우 러기지 룸의 가로, 세로, 높이 등 제원을 활용해 부피를 계산하는 식입니다.

 

 

 

 

VDA와 SAE는 모두 트렁크에 들어가는 박스의 개수를 의미하지만 넣는 박스 크기가 다르므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는 데는 동일 크기 상자로 측정하는 VDA가 더 직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트렁크 용량 측정 기준은?

 

 

우리나라는 트렁크 용량 측정 시 특정 방식을 따라야 한다는 기준은 없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제조사별로 트렁크의 용량을 측정한 뒤 어떤 방식인지 표기하거나, 수출지역의 규정에 맞춰 표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골프백 몇 개를 적재할 수 있는지로 트렁크의 용량을 측정하기도 합니다. 이는 필드를 나갈 시 동반자 4인이 차 한 대로 함께 이동하는 우리의 골프문화에서 비롯되었는데요. 이 때문에 국내 제조사는 트렁크의 골프백 적재 용량을 안내하기도 합니다. 실제 소형 SUV의 대표모델인 티볼리는 ‘동급 차량 중 유일하게 골프백을 3개까지 실을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인기를 얻었죠.

 

 

 

 

 

 

시트를 접으면 늘어나는 트렁크 적재 용량

 

 

 

 

최근에는 차박도 많이 하고 스키처럼 긴 사이즈의 짐을 싣기도 할 때 유용한 것이 바로 시트 폴딩입니다. 차량에 따라 다양한 시트 베리에이션이 가능하므로 사전에 적재하고자 하는 물건의 크기 등을 고려하면 기본 트렁크 공간보다 더 넓은 적재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자동차 트렁크 유형

 

 

*리드(lid) 타입

 

 

세단이나 쿠페에 사용되는 리드 타입은 트렁크를 열어도 승객이 탑승하는 공간과 직접 연결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트렁크 짐이 캐빈 룸으로 넘어올 가능성이 없으며 소음도 실내로 유입되지 않지만, 트렁크가 좁아 부피가 큰 짐을 넣기는 다소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테일게이트(tailgate) 타입

 

 

 

 

SUV나 왜건에 많이 사용되며 지붕 쪽에 경첩이 있어 뒷유리와 함께 열리는 방식입니다. 트렁크 입구가 넓어 많은 짐을 넣기에 편리하지만 트렁크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캐빈 룸으로 유입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프렁크(frunk) 타입

 

 

엔진 차체가 뒤쪽에 있는 차량이나 전기차 등에는 자동차 전면에 트렁크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앞이라는 단어 front와 트렁크를 합쳐 프렁크(frunk)라고 부릅니다.

 

 

*데크(deck) 타입

 

 

 

 

픽업트럭의 적재함은 트렁크라고 부르지 않고 보통 데크(deck)라고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데크는 어떠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오너라도 걱정 없이 많은 짐을 적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올바르게 트렁크 짐 싣는 법

 

 

 

 

자동차 트렁크에 짐을 실을 때도 요령이 있습니다. 우선, 트렁크 중앙에 깊숙이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중량의 10%가 넘는 무게의 짐을 한쪽에 싣게 될 경우, 급 커브길이나 코너링을 해야 할 때 무게 중심이 쏠릴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트렁크에 물건 적재가 많이 된다고 무거운 짐을 늘 방치하면 연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시로 정리해 불필요한 짐은 내려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캠핑을 위한 휴대용 버너나 부탄가스 등을 차량에 보관하게 될 경우 날씨와 계절에 따라 폭발의 위험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트렁크에 꼭 구비해 두어야 하는 물품들

 

 

 

 

필요에 의해서 물품들을 트렁크에 싣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구비해야 하는 물품들이 있죠. 그 중에 하나는 바로 스페어타이어입니다. 타이어가 펑크가 나거나 공기압 이상 등으로 갑작스럽게 교체를 해야 하는 때에 사용하는 여분의 타이어인데요. 내부 공간을 더 넓게 쓰기 위해서 응급 수리키트를 대신 탑재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 자동차 트렁크 바닥 밑 숨은 공간에 존재합니다. 스페어타이어의 권장 사용기간은 10년 이내이며 응급 수리키트는 제조일로부터 4년입니다.

 

 

 

 

이 외에도 간단하게 정비를 볼 수 있는 스패너와 사고가 발생했을 시 표기하는 삼각대 등을 보관하며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야 합니다. 쌍용자동차 토레스에는 최초로 이멀전시 이스케이프 키트인 윈도우 크래커가 운전석 쪽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비상 상황 시 창문을 깨고 탈출할 수 있으며, 비상등으로 주위를 밝힐 수도 있죠.

 

 

오늘은 자동차 트렁크의 활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주어진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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