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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안에서… 된다? 안된다?

 

운전을 하다 보면 만나게 되는 터널, 이 터널에서 00을 하면 안된다 또는 된다라는 것들이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이 모든 이야기들은 아마도 터널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위험성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터널은 특성상 장소가 제한적이며 좁고 어둡기 때문에 주의 운전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터널 주행 시 숙지해야 할 사항, 안전시설 및 흔히 알고 있던 터널에 대한 속설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터널 내 속도는 더 빠르게 느껴진다?!

 

 

보통 터널은 산간 지형에 설치하기 때문에 사실 내리막 지형이라 가속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터널에서는 공명현상으로 마치 진공상태에 있는 것처럼 웅~하는 소리에 멍한 느낌이라 운전자가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한 채 과속을 할 수 있고 터널 내 교통풍으로 인해서 가속 시 더욱 빠르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터널 진입 시 감속해야 한다?

 

 

 

터널에 진입하면 어두운 환경에서 눈앞이 잘 안보이다가 서서히 보이는 암순응 현상이 발생합니다.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인해 터널 내 위험 요소를 즉각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터널 진·출입시에는 꼭 감속을 해야하고 상황에 따른 속도조절이 필요합니다.

 

 

 

또 좁고 어두운 터널 특성상 뒤따라오는 차를 인지하기 어려워 자칫하면 큰 사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안전거리 유지도 필수겠죠?

 

 

 

 

터널에서는 창문을 닫아야 한다?!

 

 

 

터널 안은 각종 배기가스, 먼지 등으로 인해 공기질이 좋지 못하죠. 길이가 짧은 터널은 자동차들이 지나면서 발생하는 자연풍으로 충분한 환기가 되기도 하지만, 긴 터널은 강제로 공기 순환을 시키기 위해 제트팬이 주로 활용됩니다. 이러한 환기 시설이 있긴 하지만 터널 특성상 야외처럼 원활한 환기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창문을 닫는 것이 더 좋겠죠.

 

 

 

 

터널에는 조명이 있으니 전조등은 필요 없다?!

 

 

 

터널 내부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지만 외부보다는 어두울 수밖에 없어, 순간적인 시야 확보가 안될 경우에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터널 진입시에는 반드시 전조등을 작동시키는 것이 좋겠죠. 전조등을 키는 것은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에게 내가 주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역할도 있으므로 서로의 안전을 위해 꼭 확인해주세요.

 

 

 

 

터널에서 차선 변경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터널에서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속도 제한과 구간 단속을 실시하고 추월, 차선 변경을 할 수 없다는 것 알고 계시죠?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원활한 교통 흐름과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차선변경을 허용한 터널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차선이 점선인 터널 내에서는 차선 변경이 가능합니다.

 

 

<국내 터널 차선 변경 가능 기준>

 

 

-차로 폭 3.6m

 

-갓길 폭 2.5m

 

-한국산업표준(KS C 3803)기준 이상의 조명을 사용

 

-구간 단속 카메라 장비 설치

 

 

현재 점선으로 바뀐 터널이 있는 곳은 상주~영덕, 동홍천~양양, 부산외곽 등의 고속도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나 차선 변경이 가능한 터널은 추월이 아닌 차선 이동이 목적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터널에서의 사고 발생 시 How to

 

 

 

터널은 화재나 추돌사고 시 큰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 시설이 터널 내 설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화재 시에는 좁고 긴 구조로 인해 작은 규모의 화재에도 연기가 쉽게 배출되지 않아 시야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죠. 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시하는 국민행동요령을 살펴볼까요?

 

 

(출처 :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 운전자는 차량과 함께 터널 밖으로 신속히 대피한다.

 

  • 터널 밖으로 이동이 불가능할 경우 갓길 또는 비상주차대에 정차시킨다.

 

  • 엔진을 끈 후 키를 꽂아둔 채 신속하게 하차한다.

 

  • 비상벨을 눌러 화재발생을 알린다.

 

  • 긴급전화를 이용하여 구조요청을 한다 (휴대폰 사용시 119로 구조요청)

 

  • 소화기나 옥내소화전으로 조기 진화한다.

 

  • 조기 진화가 불가능할 경우 화재 연기를 피해 유도등을 따라 신속히 터널 외부로 대피한다.

 

 

오늘은 안전하게 터널 주행하는 방법과 터널화재시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알아봤는데요. 일반 고속도로보다 치명적인 사고로 번지는 터널 사고인 만큼 오늘 내용을 참고해서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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