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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집중호우, 침수대비 운전TIP

 

올해 장마는 39년만에 늦은 7월에 시작되었는데요. 늦은 만큼 시작부터 연일 물 폭탄을 쏟아내고 있어 운전 시 기상 정보 확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올해 장마의 특징은 ‘야행성 폭우’라 휴가철 정체를 피해 심야에 이동하는 야간 운전자의 주의가 특히 요구됩니다.

 

여름에는 날씨의 변화가 극심해 갑자기 많은 비가 특정 지역만 집중적으로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있어 갑작스럽게 지하차도, 둔치 추자장, 저지대 도로가 침수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침수는 자동차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죠. 오늘은 장마철 자동차 침수 대비법, 차량 침수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되도록이면 물웅덩이 피하고 서행하기

 

 

 

도심은 기습 폭우 시 물웅덩이가 생기기 쉽죠. 되도록 이곳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에어컨을 끄고 서행으로 물웅덩이를 지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빠른 속도로 이동시에 엔진이 있는 차량 앞 부분의 물 수위가 높아지면서 차량으로 물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웅덩이 지나면 벌금?!

 

 

 

장마철 흔하게 보이는 도로변 물웅덩이를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다 벌금을 물 수도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 49조 제1항 제1호에 따르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물이 고인 곳을 운행할 때 고인 물을 튀게 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할 것’ 이라고 명시 되어있고 이를 위반할 시 도로교통법 제 156조 벌칙 조항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할 수 있으니 비 오는 날 물웅덩이를 만났다면 내 차를 위해서 또 보행자를 위해서도 유의하여 지나가야 합니다.

 

 

 

 

침수 지역 통과 시 안전 운전 TIP!

 

 

 

기습 폭우 시 가장 위험한 곳은 지하차도나 하천 인근 도로입니다. 순식간에 수위가 올라가 범람하거나 침수될 수 있기 때문이죠. 집중 호우 시 이곳은 수위가 낮아 보여도 절대 진입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미 차가 꽉 막힌 상태로 지나야 한다면 아래 사항을 꼭 준수해주세요.

 

▶ 앞차를 보면서 물 높이 체크하기
앞차의 배기구가 잠기지 않으면 운행이 가능합니다. 배기 파이프가 보이지 않는다면 타이어를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승용차는 1/3, SUV는 1/2의 수위를 넘길 것 같다면 절대 진입하시면 안됩니다.

 

▶ 저단 기어로 천천히 주행
자동차가 물에 들어가게 되면 저항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미리 저속 기어로 고정시킨 뒤 일정한 속도로 천천히 지나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통과하기 위해 갑자기 속도를 높이면 배기 파이프 또는 공기 흡입구로 물이 유입될 수 있습니다.

 

▶ 통과 후 브레이크를 여러 번 밟기
침수 지역을 통과하면 브레이크 계통의 부품이 많이 젖어 있으므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마찰로 인한 고온으로 패드와 디스크를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이 물에 잠겼다면?

 

 

 

차량이 물에 잠겨 시동이 꺼졌다면 재시동은 가급적 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에 시동을 걸면 빗물이 공기 흡입구를 통해 엔진으로 들어와 엔진 손상을 일으켜 복원가능성이 현저하게 낮아지게 됩니다.

 

 

 

더불어 물에서 빠져나온 뒤 반드시 전문가에게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침수는 자동차 내 거의 모든 장치와 부품에 심각한 고장과 문제를 일으키고, 침수 후 수리하기까지의 경과시간 또한 복원가능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동차가 침수됐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전문가를 찾아가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침수로 인해 폐차해야 한다면?

 

 

 

침수로 인해 수리가 불가하거나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초과하는 자동차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보험사의 전손 결정 후 30일 이내에 자동차 소유주가 자동차 해체 재활용업자에게 폐차를 요청해야 합니다. 만약 위반 시에는 지연기간에 따라 과태료가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부과 될 수 있으니 꼭 유의해주세요.

 

 

 

 

#자동차 마스터가 알려주는 장마철 차량 관리 요령!

 

 

1) 와이퍼 점검

 

 

 

장마철 굵은 비는 운전자의 원활한 시야 확보를 어렵게 하죠. 굵은 비도 말끔하게 치워주는 와이퍼 점검은 필수입니다. 보통 와이퍼의 수명은 6~12개월이며, 와이퍼 작동 시 고무블레이드가 유리 위에 줄무늬를 남기거나 물기가 제대로 닦이지 않거나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라면 수명에 관계없이 꼭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2) 유리창 유막 제거하기

 

 

 

유리창에 유막이 쌓이게 되면 빗방울이 튕겨 나가지도 않을 뿐더러 와이퍼를 작동시켜도 물기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야간에 빛이 산란되어 시야 확보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유막 제거를 꼭 해주어야 합니다.

 

STEP 1. 중성세제를 묻힌 스펀지를 사용해 구석구석 닦아주기
STEP 2. 전용 유막 제거제를 묻힌 솔이나 스펀지로 원형으로 반복해서 닦아주며 유막을 제거하기
STEP 3. 유막 제거 후 발수 코팅하고 마른 천으로 닦아주기

 

 

3) 타이어 관리로 수막현상 대비하기

 

 

 

타이어 마모는 조향 성능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타이어 점검을 미리미리 하는 것이 좋은데요. 타이어 마모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빗길을 주행하다 수막이 생기며 조종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는 수막현상으로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10~15%정도 높이는 것도 수막현상 예방에 도움이 되니 꼭 체크해주세요.

 

▶타이어 관리 더 알아보기

 

 

4) 등화 장치 미리 점검하기

 

 

 

비 오는 날은 평소보다 어두운 경우가 많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폭우에 날까지 흐려진다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크겠죠. 오토 기능으로 전조등이 자동 등화 되지만 고장으로 인해 작동이 안될 경우를 대비해 등화 장치를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

 

 

 

 

‘2021 수해차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

 

 

쌍용자동차에서 장마철 국시청 호우와 태풍을 비롯한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1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이 특별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 수리비(공임 포함) 40%를 할인해 주며,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티볼리&에어 및 코란도, 올 뉴 렉스턴은 30만원 / 렉스턴 스포츠&칸은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차량 무상점검 실시는 물론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 해줍니다. 필요한 경우에 비상시동 조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니 수해차량 점검 서비스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쌍용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 찾아보기

 

 

오늘은 장마철 침수대비 요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올해는 어느 때보다 집중 호우가 많은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니 타이어, 전조등, 와이퍼 점검 잊지 마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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