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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 똑똑하게 관리하기

부쩍 더워진 날씨에 자동차에서도 에어컨 사용이 잦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오고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리미리 자동차 에어컨의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자동차 에어컨은 폭염뿐 아니라 습기 가득한 장마철에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니 여름철에는 필수적인 체크항목이라 할 수 있죠. 오늘은 몇 가지 에어컨 관리 방법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에어컨이 안 시원할 때 체크할 사항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자동차 에어컨을 수시로 작동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혹시 자동차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아 당황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처럼 자동차 에어컨에서 더운 바람이 나오거나 오랜 시간 켜놔도 시원해지지 않을 때는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1) 냉매(에어컨 가스) 확인

 

 

 

 

자동차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다면 가장 먼저 냉매가 충분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냉매는 에어컨 가스를 뜻하는데요. 냉매 가스는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을 차갑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냉매 가스가 부족하면 당연히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겠죠? 냉매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은 풍량을 가장 낮게 조정하고 소음이 들리는지 주의 깊게 체크하는 것입니다. 냉매가 부족하거나 상태에 문제가 있다면 에어컨 냉매가 지나가는 파이프에 가스가 부족한 것으로 소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에어컨 냉매 가스가 부족하면 에어컨 컴프레서에도 문제가 발생해 더 큰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점검 후 반드시 충전을 해주어야 합니다.

 

 

에어컨 냉매 가스는 가까운 정비소에서 쉽게 충전할 수 있으니 잊지 말고 확인해 주세요!

 

 

2) 필터 교체

 

 

 

 

냉매에도 문제가 없다면 다음 살펴볼 것은 에어컨 필터입니다. 자동차 에어컨을 사용할 때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거나 교체해주어야 하는 것은 많이 알고 계실 텐데요. 이 에어컨 필터가 오염된 경우에도 시원한 바람이 적게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에어컨 필터를 제대로 교체하지 않거나 교체 주기가 길어졌을 경우 필터에 자동차 외부에서 들어오는 각종 오염물질이 쌓이게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먼지가 필터에 쌓여 있다면 쾌적한 에어컨 바람을 만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1만km 주행 또는 6개월마다 필터를 청소하거나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팬 벨트 및 컴프레서 확인

 

 

자동차 에어컨에서 바람은 세게 나오는데 시간이 지나도 내부 온도가 낮아지지 않는 경험이 있으실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컴프레서와 이 컴프레서를 작동 시키게 하는 팬 벨트의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컴프레서는 자동차 냉매 압축기를 부르는 용어인데요. 자동차 에어컨은 컴프레서와 엔진이 벨트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엔진의 회전력을 이용해 냉매를 압축하는 방식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에어컨을 켰을 때 큰 소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컴프레서나 팬 벨트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위해 사소한 소음도 지나치지 마시고 정비소에 방문해 해당 부품을 점검해주시길 바랍니다.

 

 

4) 에어컨 냉각팬 확인

 

 

만약 위에서 말씀드린 사항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자동차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다면 마지막으로 냉각팬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엔진이 과열되기 쉽고 이로 인해 냉각수 온도 조절기나 냉각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냉각팬이 고장 난 경우라면 아무리 에어컨 풍량을 올리고 온도를 낮춰도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습니다.

 

 

 

 

에어컨 냉각팬의 고장 유무는 셀프로 체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적인 차량 에어컨 사용팁

 

 

자동차 에어컨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전문적으로 점검을 받거나 냉매 가스를 충전하는 등 조치를 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운전자의 습관도 중요합니다. 더욱 쾌적하게 자동차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사용팁을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간단히 송풍구를 청소하는 것만으로도 에어컨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데요.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에어컨을 끄고 1~2분 정도 송풍을 가동해 송풍구 주변을 건조해주거나 송풍구 날개에 쌓인 먼지를 주기적으로 닦아주는 것입니다.

 

 

 

 

또한 자동차 에어컨을 오랜 시간 작동한다면 1시간에 한 번 정도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자동차를 타기 전에도 환기를 시켜 내부에 갇혀 있던 공기를 배출하는 것도 차량은 물론 운전자의 호흡기 관리를 위해서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밖에, 오랜 시간 작동한 에어컨 내부에서 곰팡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외기순환 모드를 사용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먼지나 오염된 공기를 막기 위해 계속해서 내기 순환 모드로만 설정한다면 내부 공기만 순환되어 오히려 쾌쾌한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더운 날씨가 계속 된다 해도 장시간 운전 중에는 주기적으로 에어컨을 끄고 잠깐씩 외기순환 모드로 설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격적으로 더워진 날씨에 시동을 켜는 순간부터 에어컨을 켜고 주행하는 일이 빈번한 요즘, 간단하면서도 똑똑한 에어컨 관리로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카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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