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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도 위험? 여름철 차량 화재 주의

 

서울, 광주 등 올 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 폭염에 대한 걱정이 시작되고 있죠. 폭염이 오면 자동차도 힘들어하죠.

 

문을 닫으면 밀폐공간이 되기 때문에 장시간 야외에 노출될 때 차량 내부의 온도는 무려 70~80도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또한 자동차가 달궈지면 엔진에 영향을 받기도 해 화재 발생의 위험이 올라갑니다.

 

오늘은 여름철 차량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차량 내 위험요소는 무엇이 있는지, 구비해두면 좋은 안전용품은 무엇인지 함께 체크해볼까요?

 

 

 

 

여름철 차량 화재 비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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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artpage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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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소방서 발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여름철 화재 중 17.1%(662건)는 차량화재로 사계절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여름철 자동차 화재의 주 원인으로는 냉각수나 엔진오일 부족 등이 꼽힙니다. 장시간 운전시 냉각수가 부족할 경우 차량 엔진의 열기를 식혀주지 못해 화재가 발생하게 됩니다.

 

 

 

 

차량 화재 예방법

 

 

1) 오버히트 예방하기

 

 

 

폭염이 지속되면 엔진이 과열되는 현상인 ‘오버히트(Over Heat)’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가 충분한지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보충해줘야 합니다. 또한 냉각수 파이프에 누수가 생긴 것은 아닌지 주기적인 점검도 중요합니다.

 

▶오버히트 현상 더 알아보기

 

 

2) 손소독제 등 열에 취약한 물품 비치 금지

 

 

 

코로나19로 일상 속 필수품이 된 손소독제도 열에 약한 물건이라는 점 알고 계셨나요? 손소독제의 주성분은 휘발성이 강한 에탄올이므로 높은 온도에 폭발할 수 있습니다. 이때 내용물이 눈에 들어가면 각막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연성 증기를 확산시켜 작은 불꽃에도 큰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답니다.

 

생수병과 먹다 남은 음료수 캔도 여름철에는 위험한 물건이 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생수병은 돋보기처럼 빛을 응집시켜 화재를 일으킬 수 있고, 남은 음료수 캔은 열을 받으면 이산화탄소가 팽창하며 폭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 폭발성 물질인 라이터, 스프레이, 튜브형 화장품 등도 주의하는 것이 좋겠죠?

 

 

3) 내 차 안의 119, 차량용 소화기 비치하기

 

 

 

현행법상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차 및 승합차는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합니다. 해당 차종이 아니어도 차량용 소화기는 화재 발생 초기의 골든타임을 위해서 비치하는 것이 좋겠죠.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소화기와 다르게 표면에 ‘자동차 겸용’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차량용 소화기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라 트렁크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 긴급하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빠른 대처를 위해서는 운전석 문에 달린 수납공간이나 조수석의 글로브박스 등 운전자와 가까운 곳에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차량용 소화기 사용법 더 알아보기

 

 

 

 

여름철 차량에 두고 내리면 안됩니다!

 

 

 

선글라스나 약품은 여름철에 차량에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낮에 장시간 야외주차를 해야 한다면, 뜨거운 열로 인해 선글라스의 선팅 효과가 떨어지기도 하며 약품은 효능 뿐 아니라 성분이 변질되어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나 애완동물은 잠깐의 시간이라도 방심하면 안됩니다. 밀폐된 공간의 차 안 온도는 여름철에 매우 높아지며, 덥다고 에어컨을 틀어 놓아도 밀폐 공간이라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여름철 장시간 야외에 차가 노출된다면?

 

 

 

장시간 야외 주차 시 돗자리나 상자, 햇빛 가리개 등을 이용해 자동차의 앞 유리를 가려 그림자를 만들어 뜨거운 태양으로부터의 직접적인 노출을 조금이나마 줄여주세요.
또한 러시아워나 휴가철 꽉 막힌 도로에서는 다른 차량에서 새어 나오는 열기와 폭염, 달궈진 아스팔트 등으로 엔진 과열에 노출되기 쉽죠. 이때는 자동차의 운행을 잠시 멈추고, 보닛을 열어 환기를 잠깐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운전자라면 여름철 뜨거워진 차에 탑승하면서 뜨거워진 스티어링 휠을 잡고 깜짝 놀란 경험 있으시죠? 장시간 실외주차로 차량 온도가 이미 올라갔다면 조수석 창문을 열어둔 상태에서 운전석 도어를 몇회 열고 닫으면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실제 실험결과 대시보드 온도는 약 8도, 차량의 실내 온도는 약 5도 정도 내려갔다고 합니다.

 

 

 

여름철에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자동차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을 통해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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