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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에서부터 렉스턴까지, 3대의 쌍용자동차 사랑

자동차 오너라면 첫 차를 만나던 순간을 잊지 못하실 텐데요.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마 대부분 생애 첫 드라이브는 아마 부모님의 차량인 경우가 많죠.

 

 

오늘은 렉스턴 오너 이종혁님의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외할아버지부터 부모님, 그리고 본인에 이르기까지 무려 3대가 쌍용자동차를 이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3대째 이어져오고 있는 정통 SUV 사랑, 한번 들여다볼까요?

 

 

 

 

가족 구성원 모두의 만장일치로 선택한 렉스턴

 

 

Q. 렉스턴을 구매하게 된 계기 및 차량 선택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 제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은 2020년식 렉스턴 헤리티지 스페셜 차량입니다. 렉스턴 오너이신 지인 분의 추천으로 2020년 5월 22일 전시장 방문 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만나던 날이 정확히 기억이 납니다!

 

 

가족과 함께 사용하는 패밀리카의 목적이 커서 부모님과 많은 의견을 주고받으며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무엇보다, 차량 구매 시 부모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신 점은 안전성인데요. 타사 경쟁 SUV보다 쌍용자동차의 렉스턴이 더 튼튼하고 견고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캠핑을 자주 다니는 저희 가족에게는 트렁크에 캠핑 장비를 무리 없이 실을 수 있는 넉넉한 적재 공간이 필수 고려 요소였습니다. 주행 측면에서는 험로를 주파할 수 있는 튼튼한 차제와 사륜 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동시에 도심에서도 운행하기 편안한 차량을 찾고 있었습니다. 렉스턴은 저희 가족이 원하는 이 모든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완벽한 차량이라 망설임없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팔색조매력의 렉스턴

 

 

Q. 렉스턴의 가장 큰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렉스턴과 함께 하며 느낀 가장 큰 장점은 4트로닉 사륜구동 시스템입니다. 다른 자동차들이 주행하기 쉽지 않은 길을 안정적으로 주파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데요. 눈이 펑펑 내린 작년 겨울, 폭설로 다른 자동차들이 도로에서 뱅글뱅글 돌며 대부분 운행을 포기했는데요. 많은 운전자들이 혼란스러워 하던 때, 렉스턴의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유유히 위험 지역을 빠져나와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했던 기억이 납니다. 뿌듯한 마음과 함께 렉스턴이 무척 자랑스러웠습니다.

 

 

 

 

외적인 디자인도 굉장히 매력포인트들이 많은데요. 개인적으로는 거대한 체인메쉬 그릴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2020 연식 변경으로 제 차에는 기존 렉스턴과는 차별화된 커다란 전면 체인메쉬 그릴이 장착되어 있는데요. 큰 차체에서 나오는 웅장함을 더욱 극대화시켜 압도적인 느낌을 줍니다.

 

 

Q. 렉스턴의 내구성, 공간 및 옵션 사항 중 가장 좋다고 느끼는 사항은 무엇인가요?

 

 

 

 

내구성과 공간, 옵션 사항 모두 놓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건 내구성입니다. 출고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차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도로에서 신호대기를 하던 중 후방에서 세단 차량이 달려와 저희 차를 들이받았었습니다. 정차했던 차 안에서도 속도감이 느껴질 정도로 빠른 질주로 충돌한 거라 차에서 내리지 않아도 큰 파손을 예상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내려서 확인한 결과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상대 차량은 범퍼와 그릴, 보닛이 심하게 구겨져 있었던 반면에 저희 차는 상대적으로 멀쩡했습니다. 구겨진 곳은 없고 후방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도색만 벗겨진 정도였습니다. 이 때 정말 다시한번 렉스턴의 탄탄한 내구성에 감탄했습니다. “역시 렉스턴, 역시 쌍용자동차”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로는 가족, 때로는 친구 같은 쌍용자동차

 

 

Q. 01년식 무쏘부터 렉스턴에 이르기까지, 가족 전체가 쌍용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크신 것 같은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아직도 저에겐 2001년식 뉴 무쏘 290SR 우주색에 투톤, 5기통 디젤 엔진소리가 생생하기만 합니다. 올해로 폐차한지 약 3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무쏘는 저의 외할아버지께서 타시던 차량인데요. 2001년에 신차로 출고하시고 무려 17년동안 21만 키로를 달리셨죠. 그리고 2018년도에 저희 가족에게 타시던 애정 가득한 무쏘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이후, 무쏘를 타고 여행도 많이 다니며 추억을 정말 많이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태어나고,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까지 함께해온 자동차여서 그런지 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저에겐 가족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아쉽게도 2019년까지 23만 키로를 함께 달리던 무쏘는 노후경유차 운행 규제 문제와 고장 등으로 저희 가족과 이별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더 고쳐서 타고 싶었지만,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이런 추억들 덕분인지, 자연스럽게 쌍용자동차에 진심인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웃음) 지금은 렉스턴이 무쏘 이상으로 너무 잘 달려주고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Q. 차량과 함께 찍으신 멋진 사진들이 많은데, 차량 촬영을 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저는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굉장히 많습니다. 더욱이 저희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차에 대한 애정이 큰 만큼 예쁘게 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자동차 사진은 취미처럼 틈틈이 꾸준히 찍어오고 있는데요. 렉스턴을 타게 되면서 사진을 찍는 각도나 배경을 좀 더 신경 쓰면서 촬영하게 되는 것 같아요. SNS를 통해 다른 분들은 어떻게 촬영을 하는지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참고하면서 멋진 사진들을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촬영용 드론을 사용해서 사진을 찍기도 하는데요. 일반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는 앵글로 자동차와 멋진 풍경들을 담아낼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렉스턴과 함께한 차박에서의 특별한 순간들

 

 

Q. 캠핑 혹은 차박에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캠핑은 정말 오래 전, 친한 친구 가족을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당시에는 세단에 캠핑 장비를 힘들게 싣고 뒷자리에 겨우 앉아서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요. 렉스턴의 넓은 트렁크 공간 덕분에 캠핑용품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렉스턴을 출고하고 처음으로 간 캠핑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무더운 여름날 서천의 한 해변 캠핑장에서 차박을 했는데요. 밤에는 시원할 줄 알았는데, 더위와 습한 공기로 온몸이 끈적해 괴로웠던 때가 떠오르네요. 설상가상으로 모기의 습격으로 인한 가려움으로 다시는 여름에 차박을 하지 않기로 다짐 했습니다.(웃음) 나중에 날씨가 좋을 때 또 다시 차박에 꼭 도전해보고 싶어요.

 

 

Q. 렉스턴과 함께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인가요?

 

 

 

 

최근에 아버지와 함께 제천에 위치한 쌍용자동차 오토캠핑장에 다녀온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제 생각보다 시설이 무척이나 깨끗하고 쾌적해서 좋았는데요. 무엇보다 아무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아닌 오직 쌍용자동차 오너만을 위한 캠핑장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Q. 올해는 렉스턴 브랜드가 2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렉스턴 오너로서 축하의 한마디를 한다면?

 

 

 

 

2001년 1세대 렉스턴부터 2022년 현재 올 뉴 렉스턴까지, 정말 긴 시간 동안 쌍용자동차의 상위 SUV 자리를 지켜온 렉스턴! 정말 진심으로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저와 저희 가족도 쌍용자동차와 렉스턴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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