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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전용 캠핑장, 예약 성공! 올 겨울 캠핑 떠나볼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캠핑은 이색 체험이나 소수의 취미가 아닌 대중적인 취미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도심에서 벗어나 호젓한 공간에서 즐기는 ‘불멍’, 멍하니 풀을 바라보는 ‘풀멍’,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하는 ‘먹핑’ 등 새로운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더위나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사계절 내내 캠핑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캠퍼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캠핑 N년차, 자칭 캠린이라 부르는 렉스턴 스포츠 오너 부부의 쌍용어드밴처 오토캠핑빌리지 후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캠핑을 취미로 즐기는 렉스턴 스포츠 오너 부부

캠핑 고수들이 기다린다는 ‘겨울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이 추위에 캠핑이라니, 따뜻한 집 두고 뭐하는 것이냐고 숱하게 듣는 말인데요. 그럼에도 짐을 싸는 이유는 쌀쌀할 때 떠나는 겨울 캠핑만의 묘미는 한 번 빠지면 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혼 후 느닷없이 찾아온 불청객 코로나19로 여행지에 대한 제한이 많아졌는데요. 그러던 중 주변 지인을 따라 1박2일 캠핑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 속 안전과 힐링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는 생각에 이날이후 캠핑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작년 한 해는 거의 매주 캠핑장을 방문하며 초보 캠린이에서 자칭 캠른이로 거듭났죠. 하지만 올해는 이런 저런 이유로 남편과 유일한 공동 취미생활인 캠핑을 한 번 밖에 가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캠태기(캠핑+권태기)가 오는 건가, 어렵게 구매한 캠핑장비들을 팔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쯤 그 어렵다는 쌍용어드밴처 오토캠핑빌리지 예약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10개월 만에 나가는 캠핑이라 말도 못하게 설렌 것도 잠시, 너무 오랜만에 캠핑을 준비하다 보니 혹시 빠뜨리는 장비는 없는지 몇 번이나 확인하고 또 확인했습니다.

쌍용자동차 오너만 누릴 수 있는 오토캠핑빌리지

충북 제천에 위치한 쌍용어드밴처 오토캠핑빌리지는 쌍용자동차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인데요. 4000여 평 부지의 쾌적한 공간은 물론 다른 캠핑장보다 사이트 간격이 넓고 별도의 주차장에서 텐트까지 짐을 이동하는 수고도 덜 수 있어서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SUV오너 중에 캠린이가 많아서인지, 쌍용차 고객들은 저처럼 캠핑을 좋아하는지 예약 경쟁이 치열합니다.

백운산과 덕동계곡으로 둘러싸인 자연 풍경은 물론 쾌적한 공간 외에도 부대시설 또한 관리가 잘돼 있는 데다 가족 단위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캠핑족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집에서 약 2시간 가까이 달려 한적한 길을 쭉 달리다 보니 쌍용어드밴처 오토캠핑빌리지 입구에 도착했는데요. 쌍용자동차 로고가 큼지막하게 붙어있는 입구를 보니 렉스턴 스포츠 오너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캠핑장 입구에 있는 고객안전센터 앞에 차를 세우면 직원이 나와서 예약 확인을 해줍니다. 신분증을 준비하고 내렸는데, 차 번호와 예약자 이름을 말하면 별도로 신분증을 준비할 필요없이 입실이 가능합니다. 입실 후 직원분이 캠핑장 이용 가이드와 물티슈, 쓰레기 봉투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전달해 주셨는데요. 소소하지만 쌍용자동차만의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기존 캠핑장보다 여유 있게 배정된 사이트

쌍용어드밴처 오토캠핑빌리지는 100블록, 200블록, 300블록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저희가 피칭한 사이트는 105번 플렉스(FLEX) 사이트였는데요. 플렉스 사이트는 일반 사이트보다 이용금액이 약간 더 비싸지만 6미터나 되는 텐트를 피칭하려면 플렉스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했습니다.

사이트 입구에 나무가 양 옆으로 자리잡고 있어서 차를 어디다 세우고 텐트는 어떻게 쳐야 할 지 구도를 잡아본 후 익숙한 듯 뚝딱뚝딱 말없이 사이트를 구축했습니다. 사이트 구축 후에는 캠핑장을 한 바퀴 둘러보았는데요.

사이트 근처에 자리잡은 커뮤니티 센터는 갑작스럽게 한파가 찾아온 이날 잠시 추위를 피하기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또한 오락실 게임기와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 부모님을 따라 캠핑장에 방문한 아이들이 종종 찾아와 놀다 가곤 했습니다.

200번대 사이트에는 이스타나 오너들의 모임이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승합차계의 전설로 불리던 쌍용차 이스타나를 캠핑카로 사용하는 모습을 유튜브 등을 통해 종종 보곤 해서 눈길이 절로 가더군요.

가서 차를 자세히 보고싶었지만, MBTI ‘E’ 성향이 강한 저는 종종 들려오던 함성소리에 무슨 일인지 기웃거리고 싶었지만 참아보았습니다.

불과 10개월인데, 사이트를 둘러보니 텐트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차박을 하는 캠퍼도 많아진 듯 보였습니다. 또한 어렸을 때 보던 추억의 명차 체어맨을 포함해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등 마치 쌍용자동차 공장에 온 듯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차종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캠핑장 자체가 워낙 크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캠핑의 꽃은 요리 먹방 그리고 불멍

겨울 캠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는 불멍인데요. 특히 난로는 잘만 사용하면 찜질방처럼 따뜻하게 잘 지내고 올 수 있는데, 잘못 사용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난로 위에서 음식을 해먹는 일명 난로요리를 해보기로 했는데요. 난로피자도 해먹고 콘치즈도 해먹고, 쭈꾸미 볶음까지 완벽한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온수가 나오는 개수시설에서 설거지를 하고 와서 남편과 함께 불멍타임을 가졌습니다. 데크사이트는 장작 사용이 불가한데, 자갈사이트는 장작 사용이 가능해서 장작불에 손, 발을 쬐며 따뜻하게 다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얼음이 얼 정도로 추운 날이었지만 오랜만의 캠핑으로 소중한 시간을 가졌고, 또 한 주를 살아갈 힘을 충전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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