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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알못 S군의 자동차 이야기 #8 동승자의 매너 편

20대 대표 ‘차알못’ S군, 그 여덟 번째 이야기.

 

 

 

 

쉬는 날 동네친구 E양에게 불려 나간 S군! 민폐녀라는 별명에 걸맞게 타자마자 S군의 속을 썩이는 E양은 동승자가 지켜야 할 매너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는 것 같네요. 이번 포토툰에서는 운전자의 집중을 방해하는 E양의 비매너 사례를 보고, 나아가 일어날 수 있는 부정적인 상황까지 미연에 방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발, 제발 흘리지 말아 줘~!’

 

 

빌거나 말거나 S군의 바람은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는데… 뱃속 깊은 곳에서 부아가 치밀어 오르는 걸 느낀 S군. 태워준 것만 해도 감지덕지 해야 할 판에 애지중지 티볼리를 어지르다니요

 

 

 

동승자 매너 #1. 맛있는 건 함께, 뒤처리는 깔끔히!

 

차 안에서 음식물을 섭취할 시엔 가급적 차량 내부를 오염시키지 않는 메뉴를 선택합니다. 오염 뿐 아니라 캔이나 병 등의 부피가 있는 물건들 또한 조심해야 하는데요. 전자는 운전자의 주의력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고, 후자는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운전 중 실수로 떨어뜨린 캔이나 병이 브레이크 밑으로 들어가서 인재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고 하니, 뒷정리가 비단 매너만의 문제는 아니겠어요.

덧붙여 간단한 잡담을 나누거나 간식을 먹여주는 일은 운전자의 졸음을 쫓아줘서 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데 일조한다고 하니, 수다도 많이 떨고 맛있는 것도 잔뜩 나눠 드시며 가는 곳 마다 즐거운 드라이브 되시길 바랍니다. 매너를 지키면 안전은 덤! 운전자의 컨디션을 저하시키지 않는 일이 모두의 안전을 도모하는 길이라는 것, 잊지 말아요!

 

 

 

동승자 매너 #2, 운전감각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삼갈 것!

 

먹여주기는 커녕, 뒷좌석에 쓰레기까지 던져버린 E양은 이제 다른 방법으로 S군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부산스럽게 움직이며 S군의 시선을 빼앗거나 큰 소리로 노래를 불러서 귀를 방해하는 E양. 이 경우엔 어떤 점이 문제일까요?

 

운전은 시각 뿐 아니라 청각, 촉각 등 온 몸으로 하는 일입니다. 위기 시 즉각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감각을 예민하게 사용해야 하죠. 도로 위 소통은 시청각 정보에 의존하는 경우가 지배적인데, 그 부분을 방해하는 일은 사고가 나길 바라는 것이나 다름 없지 않을까요. 특히 초보운전자들의 경우 다른 차가 보내는 신호나 네비게이션 정보를 인지하는데 미숙하니, 더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겠습니다.

 

 

 

 

동승자 매너 #3, 잠잘 땐 운전자에게 양해 구하기!

 

 

혹시 하품도 옮는다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 특히 친밀도가 높은 관계일수록 하품이 옮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팩트인지 당장 가려낼 순 없더라도, 공감능력이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은 신빙성 있게 다가오네요. 좁은 공간을 공유하는 차량 내부는 서로에게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공간입니다. 운전하느라 피곤한데 옆에서 잠까지 자고 있으면 피곤이 배가되겠죠. 그럴 땐 먼저 양해를 구하는 매너를 보여주세요! 아마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거예요. 한 마디의 말이 천냥 빚을 갚는 법이니까요.

 

 

끝으로 차주에게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차에 발을 올리는 행동은 어떤 상황이든지 지양해야 할 일이라는 건 두 말 하면 잔소리겠죠! 내 발만큼 남의 차도 소중하게 다루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착한 사람이 화나면 더 무서운 법! 애정하는 티볼리에게 비매너를 행사한 죗값은 무거웠습니다. 결국 E양은 S군의 차에 동승할 자격을 박탈당하고 마는데… 나이스 S군, 이런 게 바로 사이다 결말이죠! 가까운 사이라는 말의 뜻이 서로에게 해를 끼쳐도 된다는 의미로 변질되지 않길 바라며, 동승자의 매너가 안전운전을 만든다는 사실 꼭 기억하기로 해요! 여러분의 불쾌했던 사연이 있다면 댓글 공유 하기!

 

 

차알못 S군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