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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렉스턴 유라시아 횡단기 6편 – 독일과 영국을 찍고, 유럽의 중심에 서다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 그 다섯 번째 스테이지는 모스크바를 벗어나면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른 아침 러시아워의 러시아 수도를 벗어나자 도로 밖 풍경은 마치 동화 속으로 변했습니다. 서부 러시아의 풍경은 매력적인 오두막들이 즐비한 푸른 숲과 깨끗한 호수로 이루어져 있었죠. 5대의 G4 렉스턴은 한적한 풍경 속에서 2차선 도로를 따라 대열을 이루었습니다.

 

 

우리는 앞서 한국과 중국, 중앙 아시아를 넘어가는 여정을 이어왔습니다. 당시 우린 사막에서부터 산간 지방까지 다양한 종류의 도로를 횡단했는데요. 그런 험난한 지형을 거친 뒤에, 현대적인 도로와 편의시설이 있는 유럽 대륙을 경험하니 고요함 마저 느껴졌습니다.

 

 

좁은 도로, 시골길에서도? G4 렉스턴

 

 

다음 날 우리는 러시아와 라트비아를 분리하는 국경으로 향했습니다. 러시아 측 국경 관계자가 우리의 문서를 검토하는 동안 약간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G4 렉스턴의 번호판 번호와 문서의 숫자가 불일치하다는 것. 아마도 중국에서 카자흐스탄 국경을 넘었을 당시, 관계자들이 실수한 모양입니다. 우리 측 러시아 가이드가 오랜 시간 문제를 처리한 끝에야 비로서 라트비아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체 없이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로 향했는데요. 라트비아에서 빌뉴스로 연결된 고속도로가 없는 탓에 2차선 도로를 타고 주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지역의 도로를 달릴 때 G4 렉스턴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네비게이션과 음악은 터치 스크린을 통해 쉽게 제어할 수 있는데요. 덕분에 운전하는 동안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터치 스크린 뿐만 아니라 다른 버튼들 역시 인체공학적으로 유용해 초보자도 다루기 쉽습니다.

 

도로를 달리는 동안 G4 렉스턴은 한적한 호수를 지났습니다. 이번 스테이지의 가이드는 호수에 늘어선 집들을 가리키며 수영과 낚시를 하러 온 빌뉴스 주민들의 주말 별장이라고 설명했는데요. G4 렉스턴의 3톤짜리 견인 능력은 이곳 주민들처럼 주말 여행과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에게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좁은 시골길을 달리는 중 우리는 또 다른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도로에서 미끄러져 도랑에 처박힌 한 차량을 발견한 것이죠. 우리는 잠시 정차하고, 이 차를 돕기로 했습니다. 횡단 멤버는 G4 렉스턴의 리어 범퍼와 해당 차량의 프론트 범퍼를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쉽고 빠르게 처박힌 자동차를 도로변에 올려 놓을 수 있었죠. G4 렉스턴의 강인한 힘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어요. 좁은 도로에서나 시골 길에서의 의도치 못한 사고에서도 G4 렉스턴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프랑크푸르트!

 

 

빌뉴스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우리는 폴란드의 수도인 바르샤바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스테이지 5의 목적지이기도 했죠. 그리고 곧 여섯 번째 스테이지이자 횡단의 마지막 코스가 우리를 기다렸습니다. G4 렉스턴은 어떤 조건의 도로에서도 10,000km 이상을 커버했는데요. 여전히 강력한 힘을 뽐냈습니다. 멈춤 없는 G4 렉스턴 덕분에 우린 독일 작센 주의 라이프치히에 다다를 수 있었죠. 이곳은 최근 몇 년 사이 독일에서 떠오르고 있는 지역 중 하나였습니다. 베를린에서 젊은 독일 청년들이 이 곳으로 이주한 덕분에 유행 식당과 카페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하루 전, 우리는 비스바덴에서 유라시아 대륙 횡단 완주를 기념했습니다. 약 50일간의 여정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죠. G4 렉스턴은 아름다운 전통 건물과 멋진 분수 사이에 있는 광장으로 들어섰습니다. 그곳에는 이미 일찍부터 쌍용자동차 해외 유통업체와 다른 자동차 회사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요. G4 렉스턴이 이들 군중 속으로 진입 하자,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유라시아 대륙 횡단을 함께 한 리드 드라이버와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성공적인 완주를 기념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G4 렉스턴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전시되었습니다. 더불어 쌍용자동차는 이곳에서 새로운 G4 렉스턴의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유럽 데뷔를 본격화 한 것이죠. 영광스러운 순간이 계속해서 이어졌지만, G4 렉스턴은 안주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최종 종착지가 남아 있었기 때문이죠.

 

 

G4 렉스턴 영국의 중심에서, 유럽 데뷔를 알리다!

 

 

G4 렉스턴은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의 덩케르크를 넘어 페리에 승선한 후 영국에 도착했습니다. 도버 해협을 떠나 런던 외곽을 운전하니 얼마 지나지 않아 시내의 복잡한 교통 상황과 맞닥뜨렸죠. 비로서 세계 최고의 도시 중 하나인 영국 런던에 왔음을 실감할 수 있었어요. 빅 벤, 웨스트민스터 다리, 템즈 강의 풍경은 기존에 만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짧은 도심 주행을 마친 G4 렉스턴은 옥스포드 대학의 본거지로 잘 알려진 런던 서부의 도시 옥스포드로 갔습니다. 50일 간의 긴 여정의 마지막 종착지에 드디어 도착한 것입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세계 최고의 기수들과 수천명의 관중들이 열광하는 ‘블레넘팰리스 국제 승마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참고로 블레넘 궁전은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 중 하나로, 1987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윈스턴 처칠, 12대 말보로 공작과 그 부인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죠. 이곳은 1705년과 1722년 사이에 지어졌고, 18세기 영국의 웅장한 주거지를 대표합니다. 현재는 세계 최고의 승마 시험장으로 쓰이고 있어요.

 

 

G4 렉스턴이 이 역사 적인 곳에 방문한 이유요? 쌍용자동차가 향후 3년 간 블레넘팰리스 국제 승마 대회를 후원하게 된 것과 동시에 G4 렉스턴의 론칭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였죠. 이와 관련해 쌍용자동차 영국 대리점 마케팅 담당 팀은 “G4 렉스턴은 훌륭한 견인 능력을 갖추고 있어 승마 활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선택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대회 4회 우승자이자 올림픽 2회 연속 메달리스트인 피파 퍼넬(Ms. Pippa Funnell)이 쌍용자동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더욱 뜻 깊었습니다.

 

 

이날 G4 렉스턴의 론칭 행사는 특별했습니다. 에스코트를 받으며 블레넘 궁전 입구로 들어선 것인데요.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다른 참가자들은 궁정 광장에 모여 G4 렉스턴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유라시아 대륙 횡단의 공식적인 종료를 알리고, 동시에 새로운 출발을 전했습니다.

 

유럽에서의 공식적인 론칭이 진행되면서, G4 렉스턴은 또 다른 여정을 계속하게 된 셈이죠. 기나 긴 여정 끝에 또 다른 도전을 앞둔 G4 렉스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갈 쌍용자동차와 G4 렉스턴의 활약을 계속해서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