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휴가철 알아두어야 할 자동차 연비 높이는 방법

지난 여름, 기분 좋게 여름휴가를 떠난 용이씨는 진땀을 빼는 경험을 했습니다. 장거리를 이동하느라 기름은 바닥인데 여름휴가 시즌이면 늘 그렇듯, 도로를 꽉 메운 차들과 처음 가보는 여행지 지리에 주유소를 찾지 못해 초조하게 발을 굴렀던 것인데요. 혹여 길에서 차가 서버리면 어쩌나 노심초사했던 기억이 아직도 선합니다.

 

여러분도 이런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한 번 나서면 언제 도착할지 모르게 되는 여름휴가! 즐거워야 할 휴가를 초조하고 불안해하며 망칠 수는 없겠죠? 오늘은 여름휴가를 느긋하고 여유있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휴가철 꼭 알아야 할 자동차 연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아두면 돈이 되는 자동차 연비 높이는 방법!

 

자동차 연비 높이는 방법은 휴가 뿐 아니라 알아두면 일상에서도 도움이 되는 정보인데요. 기본적으로 연비 효율이 낮아지지 않도록 수시로 기본 점검을 하는 것도 좋지만 작은 실천을 통해 생활 속에서 줄이는 방법을 알아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동차 연비를 높이는 방법은 차량관리, 운전방법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래를 통해 연비 높이는 방법을 꼼꼼하게 체크해 보세요.

 

 

1. 주유도 요령이다. 같은 비용으로 더 많이 주유하기

 

 

셀프 주유를 이용해 요령껏 주유를 하면 멀리 가지 않아도 적지 않은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셀프 주유를 통해 1단으로 천천히 주유를 하면 빨리 주유하면서 연료가 튀고 역류하여 생기는 유증기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넣은 양만큼 제대로 채워져 상대적으로 더 많은 연료를 주입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온이 높은 낮에는 연료가 팽창을 하기 때문에, 낮보다는 아침 또는 밤과 같이 온도가 낮은 시간에 주유를 할 경우 더 많은 양을 주입 할 수 있습니다. 주유 경고등이 들어올 만큼 기름이 적을 때 주유를 할 경우엔 연료탱크 바닥에 기름이 닿아 산화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한칸 이상 눈금이 남았을 때 미리 해두면 연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2. 짐 없는 차가 더 멀리 간다. 자동차 무게 줄이기

 

 

사람도 무거운 물건을 짊어지고 움직이면 평소보다 더 힘이 든 것처럼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평소에도 필요가 없는 물건을 트렁크나 뒷좌석에 싣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챙길 것 많은 여름휴가일수록 필요 없는 짐은 없는지 잘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의 무게가 무거워질수록 연료 소모가 빨라지기 때문이죠. 통상적으로 20kg의 무게가 추가 될 때마다 연비가 1% 씩 낮아진다고 하니 평소에도 짐 관리를 잘 해두어야겠죠?

 

 

3. 마찰과 연비는 반비례 한다. 타이어 공기압 확인하기

 

 

차종별로 권장 공기압을 유지하면 10%까지 연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할 경우 도로와의 마찰력이 높아져 앞으로 나아가는데 그만큼 힘이 더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적정 공기압보다 낮을 경우 타이어의 마모도 더 빠르게 일어나니 부담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에는 꼭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해주세요! 요즘에는 주유소나 세차장 한 켠에 타이어 공기압 체크기나 주입기계가 있는 경우도 많으니 평소 잘 살펴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4. 속도만 맞춰도 연비가 높아진다. 경제 속도 지키기

 

 

경제 속도라는 용어를 아시나요? 경제속도는 연료를 적게 소모하면서 가장 많은 거리를 주행 할 수 있는 속도를 의미하는데요. 보통 주행속도 70~80km를 경제 속도라고 합니다. 일반도로 주행시에는 이 경제 속도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연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고속도로 등에서는 엑셀과 브레이크를 번갈아 밟으며 속도를 맞추기보다 동일한 속도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연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인데요. 내리막길에서는 엑셀을 완전히 떼고 관성을 이용해 이동하면 연료는 물론 오염물질의 배출을 20%나 줄일 수 있습니다.

 

 

5. 모두가 알지만 실천은 어렵다. 3급을 멈추고 30% 절약하기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생각처럼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바로 3급(급출발, 급제동, 급가속) 입니다. 이 3급만 피해도 연료를 30%이상 줄일 수 있다는 말도 있죠. 반대로 이 세가지를 유지한다면 다른 어떤 방법을 써도 연비가 나빠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급발진, 급가속 열 번이면 100cc 가량의 연료가 소모되는데 이는 약 1km를 더 달릴 수 있는 양입니다.

 

 

6. 잠깐의 인내가 연비를 바꾼다. 에어컨 스마트하게 사용하기

 

 

에어컨은 히터보다도 약 12배 정도 연료를 소모합니다. 때문에 주유 경고등에 불이 들어온 상황이라면 덥더라도 에어컨을 잠시 꺼두는 것이 곤란한 상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평소에도 에어컨을 스마트하게 사용함으로써 연비를 높일 수 있는데요. 잠깐만 자리를 비워도 차안이 찜통으로 변하는 여름에는 차에 올라타자마자 에어컨을 틀기보다 문을 몇 차례 열고 닫는 것이 훨씬 빠르게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시동을 걸고 난 후에도 곧바로 에어컨을 켤 경우 엔진에 부담이 갈 수 있으니 2~3분 후에 켜주시는 것이 좋고 에어컨은 처음부터 강하게 틀어 실내 온도를 낮춘 다음 약하게 바꿔주는 것이 약하게 오랫동안 트는 것보다 더 연료소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주유비 걱정 없는 여름휴가를 위하여!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자동차 연비 높이기! 어떠셨나요? 지금 당장 시작 할 수 있겠죠? 여러모로 지출이 클 수밖에 없는 여름휴가, 주유비 걱정 없이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