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차 다른 느낌, 인생 사진을 딱! 자동차 사진 잘 찍는 법

자동차 오너라면 새 차를 뽑았던 그 순간부터 함께 달렸던 길까지. 메신저나 SNS 속에서 그때의 순간을 기록한 사진을 한 번쯤 올려 봤을 텐데요. 그런데 왜죠. 같은 차, 다른 느낌은 기분 탓일까요. 분명 자동차 카달로그에서, 또 다른 사람의 SNS에서는 멋짐 뿜뿜 뽐던 같은 차종이 왜 내 카메라에서만 다른 걸까요. 이젠, 장비 탓만 하고 시무룩 해지는 일은 그만. 자동차 사진도 구도와 시간, 상황에 따라 찍는 법이 따로 있다는 사실. 장비는 상관 없습니다. 조금만 알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도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어요. 지금, 쌍용자동차가 추천하는 꿀 팁으로 내 차의 인생사진을 찍어 보세요.

 

 

“이게 내 차다! 자동차 위주 사진 찍는 법”

 

 

멋짐 폭발, 자랑하고 싶은 내 차를 카메라에 더 멋지게 담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사알못’ 초보자도 문제 없어요. 기억해야 할 것은 딱 하나니까요. 바로 사진의 구도입니다. 인물은 물론 사물을 담아낼 때, 포인트가 되는 피사체를 중심으로 구도만 잘 맞춰도 멋진 사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1) 로우 앵글로, 나와 내 차 모두 멋짐 뿜뿜

 

 

나와 내 차의 모습을 멋지게 담아내고 싶다면, 앵글을 밑에서 위로 올려 찍어보세요. 로우앵글은 인물의 다리는 길고, 얼굴은 작게 보이도록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프레임 주변 피사체를 왜곡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이러한 현상을 극대화합니다. 차를 배경으로 차주 얼굴은 중앙, 발끝은 사진 맨 아래 맞춰 찍어보세요. 자동차만큼 멋진 내 모습을 함께 담아낼 수 있습니다.

 

 

2) 가장 멋진 황금 구도를 찾아라

 

■ 삼분법 구도를 활용, 피사체를 좌측 혹은 우측에 두고 촬영해보자

 

사진을 잘 촬영하기 위해서는 황금 구도를 생각해야 합니다. 사진의 기본인 삼분법 구도가 바로 황금비율의 키포인트. 삼분법 구도란, 사진을 가로-세로 3개의 분할로 나누었을 시, 피사체를 각각 분할이 만나는 지점에 맞춰 찍는 것을 말합니다. 이 삼등분에 내 차를 정가운데에 두면 안정적인 구도의 촬영이 가능하고요. 삼등분의 좌측 또는 우측에 맞춰 자동차를 두면 또 다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황금 구도를 맞추는 법은 크게 어렵지 않아요. 스마트폰에 내장 된 안내선 기능을 적극 활용하면 됩니다. 안내선을 활용하면 수평-수직 등의 안정적인 구도를 맞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앵글을 자동차를 중심으로 담을 수 있어 멋진 사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3) 비움의 미학, 너무 많은 걸 담으려 하지 말라!

 

 

내 차의 모든 부분이 꼭 100% 모두 나올 필요는 없습니다. 자동차를 통째로 한 프레임에 넣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세요. 정말 보여주고 싶은 일부에만 포커스를 맞춰 촬영을 해도 멋진 사진을 완성할 수 있죠. 삼분법 구도도 필요 없습니다. 틀을 깨는 과감한 구도에서의 촬영은 의외의 멋진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정면이 아닌 측면샷, 전체가 아닌 일부, 외관이 아닌 실내의 디테일이 내 차를 더 멋지게 만들어줍니다. 바로 인스타그램 각! 참, 돋보이게 할 디테일이 있다면 해당 피사체 자체는 밝게 하고(스마트폰의 경우 피사체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밝아짐) 뒷 배경은 어둡게 해주세요. 더 생동감 있는 사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거들 뿐! 풍경 위주 자동차 사진 찍기”

 

 

“자동차만 찍으면 너무 티나잖아!” 은근슬쩍, 하지만 센스 있게 차 사진을 담고 싶다면 배경을 활용해주세요. 멋진 배경이 있을 때 비로소 내 차가 더 돋보일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운 연출. 배경이 주는 분위기 그대로, 쏟아지는 자연광 또한 있는 그대로 카메라 전체에 담아보세요. SNS에 올리지 않고는 못 배길 사진이 나올 걸요?

 

 

1) 분위기가 다 했잖아! 자동차 감성샷

 

■ 피사체를 프레임 하단 1/3 지점에 두면 배경 위주의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풍경 사진을 중심으로 찍을 땐, 지평선에 유의해 구도를 잡는 것이 좋아요. 자동차를 배경으로 한 하늘을 담고 싶다면, 지평선과 자동차가 있는 구도를 프레임 하단 1/3지점에 두세요. 아름다운 하늘과 어우러진 내 차 사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사진의 시선을 자동차 중심으로 촬영해 보세요. 자동차의 시선이 머무는 곳 반대쪽에 여백을 두면 또 다른 느낌의 감성샷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반대편 풍경을 함께 담아낼 수도 있죠. 정말이지 분위기라는 것이 폭발하는 순간.

 

 

2) 매직 아워(Magic hour)를 이용한 자동차 야경 사진

 

 

사진에서의 자연 조명은 중요합니다. 빛에 따라서 풍경과 피사체를 보다 효과적으로 담을 수 있고 그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이때 ‘매직 아워(Magic hour)’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매직 아워란 일몰 전의 1시간을 말하는데요. 이 시간대는 촬영에 필요한 일광이 충분해 적정 노출을 낼 수 있으면서, 자동차를 비롯해 건물, 가로등의 불빛은 뚜렷하게 담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이 내는 특유의 노란빛으로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죠.

 

해가 모두 지고 난 후에도 낭만은 계속됩니다. 빛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문제 없습니다. 내 차를 조명이 있는 곳 앞에 두면 멋진 야경 사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배경이 다소 밋밋하다면? 내 차의 빛을 밝혀보세요. 전조등을 켜거나 문을 열어 두는 등 자동차가 뿜어내는 조명을 적절히 이용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참, 야경 촬영 시 손 떨림 등을 방지할 수 있는 삼각대는 필수!

 

 

누구나 처음부터 전문가 같이 멋진 사진은 찍을 순 없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기본적인 사진 상식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찍는다면 스마트폰으로도 나와 내 차를 멋지게 담을 수 있어요. 일단 내 차를 끌고 어디든 나가 보세요. 그리고 차와 함께 하는 이 순간을 담고, 나만의 인생 사진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