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어디까지 가봤니? 대한민국 아름다운 해안도로 BEST 4

어느덧 7월에 접어들고 계절은 여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여러분은 ‘여름’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여름’하면 휴가, ‘휴가’하면 바다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다에 풍덩 빠져 신나게 노는 것도 물론 좋지만, 차를 타고 끝없이 펼쳐진 바다 옆 해안도로를 달리는 것 또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데요. 이번 여름엔 시원한 바닷가에서 드라이브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대한민국 아름다운 해안도로, 어떤 곳이 있는지 함께 살펴봐요!

 

 

 

 

바다와 맞닿은, 헌화로

 

 

▲출처 : 강릉관광개발공사 (https://www.gtdc.or.kr/)

 

▲출처 : 강릉관광개발공사 (https://www.gtdc.or.kr/)

 

 

처음으로 소개할 곳은 동해안 최고의 숨은 비경으로 불리는 강릉 헌화로입니다. 금진항~심곡항~정동진항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인데요. 이곳을 달리다 보면 평화로운 백사장과 푸른 바다, 투박한 바위가 어우러진 변화무쌍한 풍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굴곡진 해안을 따라 펼쳐진 헌화로는 우리나라 해안도로 중 바다와 가장 가깝다고 해요. 때문에 파도가 많이 치는 날에는 바닷물이 도로까지 밀려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해안을 따라 근사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잠시 차를 댄 후 바닷가를 따라 산책하기도 더할 나위없이 좋습니다. 헌화로의 북쪽으로는 정동진, 남쪽으로는 옥계해변이 있기 때문에 정동진 근처에 방문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꼭 헌화로를 달려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헌화로의 위치는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수려한 자연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새천년 해안도로

 

 

▲출처 : 강원도넷 (kangwondo.net)

 

▲출처 : 강원도넷 (kangwondo.net)

 

 

두번째로 소개할 곳은 동해안의 푸른 바다를 온몸으로 맞으며 달릴 수 있는 새천년 해안도로입니다. 삼척해수욕장과 삼척항을 잇는 4.8㎞길이의 새천년 해안도로는 한 해 마지막 날이 되면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는 일출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그만큼 기암괴석과 우거진 숲, 바다가 어우러져 말이 필요 없는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헌화로와 마찬가지로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 날이면 도로 위로 솟구칠 듯 파도가 몰아치기도 하는데요. 해안도로 중간에는 잠시 차를 주차하고 편안하게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바다를 보며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새천년 해안도로의 위치는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노을이 아름다운, 백수 해안도로

 

 

▲출처 : 영광군청(www.yeonggwang.go.kr)

 

▲출처 : 영광군청(www.yeonggwang.go.kr)

 

 

매년 노을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을 정도로 노을이 예쁜 해안도로가 있습니다. 바로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백수 해안도로입니다. 이 곳은 국도 77선과 군도 14호선에 속한 도로로 16.8km의 꽤 긴 길이를 자랑합니다. ‘서해’하면 대개 뿌연 바다와 갯벌이 떠오르기 때문에 바닷가 드라이브 코스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백수 해안도로는 서해에 위치했지만 동해 못지않은 맑고 푸른 바다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동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면 서해에서는 일몰 감상이 가능합니다! 노을에 관한 다양한 전시물을 만날 수 있는 전시관도 있을 만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곳이므로 해질무렵 방문하신다면 더욱 매력적인 드라이브를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 백수 해안도로의 위치는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남해의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는 곳, 물미 해안도로

 

 

▲출처 : 남해여행(남해여행.com)

 

▲출처 : 남해여행(남해여행.com)

 

 

물미해안도로는 남해군 삼동면에서 미조면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로 약 20km에 달합니다. 물건리에서 시작, 미조항에서 끝나는 도로이기 때문에 각 지명의 앞글자를 따서 물미 해안도로로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이 곳은 해안을 따라 곳곳에 들어선 작은 어촌마을과 포구가 어우러져 남해의 자연 경관과 어촌의 향취를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남해안 특유의 맑고 청량한 바다와 크고 작은 다양한 섬들도 이 곳의 경치에 큰 몫을 합니다. 구불구불 굽이진 도로를 달리다 보면 마치 산수화같은 수려한 풍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왜 이곳이 남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지 방문하는 순간 알 수 있다고 하니, 꼭 방문해보세요!

 

 

▶ 물미 해안도로의 위치는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잠깐의 휴식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더운 여름, 짧은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을 리프레쉬하면 무더운 여름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여름엔 쌍용자동차와 함께 시원한 해안도로에서 여름철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리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