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운전 시 조심해야 할 ‘이곳’은 어디? 안전운전가이드!

고등학교에 다닐 때 이야기입니다. 학교가 꽤 가파른 언덕 위에 있었는데, 추운 겨울날 오르막길이 꽁꽁 얼어 중간에 제대로 넘어진 적이 있습니다. 겨우 한 발짝씩 걸음을 옮기며 조심히 올라간다고 주의를 했음에도 길이 너무 미끄러웠던 거죠. 그때 ‘차라리 밧줄을 잡고 올라갔으면’하고 간절히 바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로도 눈이 온 다음 날이면 당시의 기억이 떠올라 사소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사람도 이러한데 자동차는 오죽할까요?

 

 

겨울이 되면 운전할 때 신경써야 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아침 출근 길, 마음은 바쁜데 서리가 심하게 껴 앞은 안 보이고, 엔진 예열도 해줘야 하고… 여기에 눈까지 오면 말 그대로 엎친 데 덮친 격이죠. 미끄러운 빙판길에서 바퀴가 돌아가는 것만큼 아찔한 경험이 또 있을까요? 날이 추워질수록 만능 자동차를 찾게 되는 이유입니다.

 

 

 

 

 

 

낮 동안 내린 눈이 밤사이 꽁꽁 얼어버려 곤혹스러웠던 적 많으시죠? 기온이 떨어지면 눈이 온 도로는 금세 빙판길이 됩니다. 위험하지 않은 빙판길은 없겠지만, 특히 조심해야 할 곳이 있는데요. 커브길과 터널 입구, 교량은 얼음이 잘 녹지 않고, 눈이 쌓이거나 언 부분을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큽니다.

 

 

 

 

 

● 좁은 도로 사이가 얼어있어, 위험한 ‘커브길’

 

 

먼저 커브길은 한쪽은 햇볕이 들고 반대쪽은 응달이라 도로의 눈이 다 녹았음에도 특정 부분은 여전히 얼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커브길에 진입하기 전 미리 속도를 줄이며 코너를 도는 중엔 브레이크나 기어변경을 삼갑니다.

 

 

● 햇볕이 들지 않아 쉽게 녹지 않고 미끄러운 ‘터널 입구’

 

 

터널 입구 역시 햇빛이 들지 않고 바깥 바람까지 강하게 불기 때문에 빙판길이 되기 쉽상입니다. 터널에 진입하기 전과 나오기 전에 반드시 감속 주행합니다.

 

 

● 다리 위는 도로보다 온도가 낮다?! ‘교량 위 길’

 

 

 

일반 아스팔트가 아닌 교량 위도 위험하긴 마찬가지입니다. 교량이나 고가도로는 지열이 전달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온도가 더 낮습니다. 특히 밤 시간대 교량의 온도는 낮이나 오후보다 4~5℃ 더 낮아 얼음이 잘 녹지 않기 때문에 더욱 조심합니다.

 

 

 

 

 

 

● 운전 스킬만 익혀도 사고 확률 Down!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해서는 감속 운전 및 차량 간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서리, 안개 등이 언 살얼음 도로와 눈, 습기가 공기 중의 매연, 먼지와 뒤엉켜 검게 얼어붙은 블랙아이스 등은 운전자가 인지하기 어려우니, 미리 안전 운행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만약 차가 미끄러진다면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려 차제가 회전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빙판길에서 차가 미끄러지면 본능적으로 핸들을 반대 방향으로 틀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럴 경우 차의 회전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차량이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리면서 회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브레이크를 잘못 밟으면 되려 차량이 회전하면서 제어력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합니다.

 

 

● 타이어와 체인, 빙판길 필수품!

 

빙판길 필수품으로 윈터 타이어와 스노우 체인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타이어에 사용되는 고무는 기온이 낮아지면 딱딱해지기 때문에 조향이나 제동이 쉽지 않은데요. 윈터타이어는 특수 고무 컴파운드 배합을 적용해 영상 7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쉽게 경화되지 않아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스노우체인 역시 차량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체인의 종류는 소재에 따라 사슬형, 우레탄형, 원터치형, 직물형 등으로 분류하며 전륜 구동은 앞바퀴, 후륜 구동은 뒷바퀴, 4륜 구동은 기본 구동축이 있는 부분에 장착합니다.

 

 

● 안전 지켜주는 특별한 기능 있다면 ‘좋아요’

 

 

그렇다면 겨울철 미끄러운 눈·빙판길 주행에 유리한 차량 성능을 꼽자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쌍용자동차는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위해 차체에 초고장력강판을 포함한 고장력강판을 적용해 탑승자의 안전을 최대한 보호하고 있습니다. 특히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에 적용된 프레임바디는 눈·빙판길과 같이 미끄러운 도로 위에서도 안정성을 자랑, 궂은 날씨와 열악한 도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정숙한 운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초고장력 강판과 4중 구조 쿼드 프레임을 사용한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의 렉스턴 스포츠

 

또한 쌍용자동차의 모든 차량은 상황에 맞게 구동방식을 변경하는 시스템을 따르고 있는데요. 코란도 C와 티볼리는 스마트 AWD(All Wheel Drive) 시스템이 적용돼 구동력을 앞바퀴와 뒷바퀴에 각각 배분하는 방식을,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에 적용되는 전자식 Part-time 4WD는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도로상태 및 조건에 맞게 구동방식을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따르고 있습니다.

 

 

 

 

조금만 챙기면 훨씬 더 안전해질 울 운전!

 

 

겨울이 되면 뉴스와 일기예보를 미리 체크해 운전을 할지 말지 정하곤 하는데요. 전날 눈이나 비가 왔다면 밤 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도로가 빙판길이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꼭 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미리 숙지해야 할 사항들을 체크해 둬야하지 않을까요? 추운 날, 더욱 안전한 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