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G4 렉스턴 & 티볼리, 미디어 드라이빙 시승기!

국내 자동차 시장의 쏠림 현상에도 불구하고 쌍용자동차의 선전(善戰)이 두드러집니다. 특히 최근 3년간 소형 SUV 판매량 1위를 지켰던 티볼리의 판매량은 여전히 주목할 만한 수치를 자랑했는데요. 티볼리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25만여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쌍용자동차 스테디셀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렉스턴 스포츠와 함께 브랜드 전체 판매량에서 약 40퍼센트를 담당하고 있으니, 두 차종의 판매량이 쌍용차 전체의 80퍼센트(18년도 9월 기준)에 이르는 것으로 보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티볼리는 지난 2015년 4차종 경쟁 시장 3년 연속 1위에서 2018년 현재 7차종으로 더 커진 소형 SUV 경쟁 시장에서도 여전히 판매량 선두 그룹을 달리고 있다.

 

 

이번에 신규 적용된 ‘오렌지팝’ 컬러와 가장 인기있는 화이트의 또 다른 버전, ‘실키 화이트 펄’ 컬러를 추가하여 구매 선택의 폭을 넓힌 2019 티볼리는 향상된 ADAS기능과 더불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인·익스테리어 변경 사양으로 편리성까지 갖췄는데요. 톡톡 튀는 컬러감에 스포티한 디자인, 또 역동성이 업그레이드 된 주행감에 티볼리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더욱 돋보였습니다.

 

 

 

 

한편 프리미엄 대형 SUV, G4 렉스턴은 지난 달 기준 해당 세그먼트에서 마켓 셰어 점유율 85%를 차지하면서, 경쟁 브랜드 차량을 멀찍이 따돌리는데 성공했는데요. 이번 2019 G4 렉스턴은 특히 인테리어 디자인을 비롯한 기능적 면까지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운전자 뿐 아니라 탑승자 전원의 편의성을 증대한 사양이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또 유라시아 에디션에서 보다 프리미엄 사양이 강조된 ‘헤리티지 에디션’을 선보이며, 고유 엠블럼으로 해당 트림을 명시했습니다.

 

 

■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앞 2019 티볼리 신규 컬러 ‘오렌지팝’

 

 

대형SUV와 소형 SUV, 세그먼트로는 극과 극을 보여주는 두 브랜드였지만, 그 매력 만큼은 비교할 수 없이 막상막하입니다. 티볼리의 경우 지난해 아머와 기어 에디션에 이어 ‘2018 스마트 티볼리’로 양방향 풀 미러링 등의 업그레이드 사양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이번 2019 에디션에서는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가변형 HDC)로 급경사 주행 시 급가속을 방지하여 속도를 조절, 이와 연계된 ADAS 기능으로 안전성을 강화하였습니다. 또 G4 렉스턴은 유라시아 에디션에 이어, 보다 높은 급의 트림 ‘헤리티지’를 공개했는데요. 변경 사양부터 2개 코스의 온 로드 주행까지 함께 한 쌍용자동차 미디어 드라이빙 데이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2019 쌍용자동차 시승 행사”

 

 

쌍용자동차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아라뱃길 입구에 새로 연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에서 ‘2019 렉스턴 & 2019 티볼리 미디어 드라이빙 데이’를 개최하여 두 신차를 국내 자동차 관련 기자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이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시승행사로 진행되었는데, 참가자들은 두 개조로 나눠 G4 렉스턴과 티볼리 두 개 차종을 타고 영종도와 파주, 두 가지의 온로드 코스를 주행했습니다.

 

 

 

 

차량 시승에 앞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에서 쌍용자동차 이석우 마케팅 팀장은 “그동안 쌍용자동차는 국내 시장에는 없던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어왔다”며 티볼리를 그 예로 들었습니다. 사실상 우리나라에 없던 ‘소형 SUV’라는 시장을 발굴해낸 티볼리 브랜드의 현재까지 이어온 판매 성적과 더불어, 각 세그먼트별 국내 SUV 시장 현황과 대형 SUV 시장에서의 G4 렉스턴의 높은 입지도를 새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현 시장 상황에서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소형 SUV의 인기와, 또 G4 렉스턴이 가지는 높은 대형 SUV 시장 점유율은 쌍용자동차 내부적으로도 고무적인 일이었는데요. SUV가 갖는 고유의 장르와 전통을 넘어, 한계와 보이지 않던 시장의 장벽 까지 허물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 평가 받고 있는 티볼리는 여전히 이름에 걸맞는 판매량을 이어가며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이 차가 그동안 SUV와는 거리가 멀었던 여성 운전자들에게 새로운 구매 성향을 제시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물론 티볼리는 세그먼트 최초의 차는 아닙니다만,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형 SUV’라는 이름을 사용했다는 사실에서 해당 차종 군에 한 획을 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 2019 G4 렉스턴

 

 

▶ “2019 G4 렉스턴 요소수 보충 방법 알아보기”

 

 

이 자리에서는 쌍용자동차의 대기 환경 관련 조치들도 소개됐습니다. 바로 그동안 디젤엔진 배기가스 관련 규제에 늘 한발 앞서 대응해 온 기업의 요소수 보충 방법입니다. 이런 전통은 국내에 유로 4 기준을 처음 도입한 액티언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금도 여전한 2019 G4 렉스턴은 이미 유로 6 ‘D’ 템퍼러리(Temporary) 기준을 충족하고 2019 티볼리는 유로 6 ‘C’ 기준을 통과했습니다. 이는 지난 9월 2일부터 국내에도 시행 중인 국제 시험기준WTLP를 상회하는 수준인데요. 특히 G4 렉스턴에는 내년에 시행 예정인 환경기준이 미리 적용된 셈입니다.

 

 

 

 

 

“품격 높아진 기능 겸비, 2019 G4 렉스턴”

 

 

 

 

▶ “프리미엄 대형 SUV, 2019 G4 렉스턴 쇼룸 보러 가기”

 

 

모든 모델에는 설계할 때 타겟으로 하는 고객 연령대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처음에 설정한 고객층을 넘어,  G4 렉스턴과 티볼리가 범연령층으로 사랑 받게 되자 생산 라인은 부쩍 바빠졌다는 소식입니다. 이같은 이슈에는 자사 차량의 상품성 개선 작업 주기를 줄이고 있는데요. 이는 다양한 소비자층의 요구 사항을 빠르게 적용해 나가기 위해서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 2019 G4 렉스턴에 적용된 신규 인테리어 우드그레인

 

 

G4 렉스턴의 경우 구입 고객 중 20, 30대 비중이 늘면서 기존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되 세련된 느낌의 실내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 결과 2019 G4 렉스턴에 사용된 마감재는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우드 그레인을 예로 들면, 원목 느낌은 살리면서 표면 광택이 기존에 비해 눈에 뜨게 줄었는데요. 이전 보다 표면 광택을 줄여 본연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더욱 깊게 발휘되었습니다. 편의사항 역시 업그레이드 되어, 이제 2019년 형에서는 운전자가 동승석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도록 위크인 디바이스와 운전석 4방향 전동 요추 받침대를 추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후석 암레스트의 개선 작업도 이뤄져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개성 만점 디자인에 역동적인 주행성, 2019 티볼리”

 

 

 

 

▶”I am ME, I’m TIVOLI! 2019 티볼리 쇼룸 보러가기”

 

 

한편 2019 티볼리의 경우, 보다 넓은 스펙트럼의 연령대와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여성 고객층은 물론, 남성 고객층의 수요까지 증가되면서 보다 폭 넓은 취향에 대입 가능한 개선책으로 돌아왔습니다. 티볼리 브랜드는 고객 요구 사항을 빠르게 적용하기 위하여 약 6개월마다 상품성 개선 작업이 진행 돼 온 바 있는데요. 이와 연계한 로드 쇼와 관련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하며 상품성 강화에도 힘써왔습니다. 2개월마다 진행되는 티볼리 고객 행사도 많은 인기를 얻으며, 최근에는 충북 제천 소재의 ‘쌍용자동차 전용 오토캠핑장’까지 개장했다는 소식입니다.

 

 

■ 2019 티볼리의 신규 부츠 타입 변속기 노브

 

 

2019 티볼리에서 가장 큰 변화는 부츠타입 변속기 노브입니다. 이 변경 사양은 우선 ‘고객들과의 소통의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달랐는데요. 기존 스텝 게이트 방식에 대한 개선 요구가 많았던 부분을 적극 반영하여, 비교적 빠른 대응을 보여준 2019 티볼리의 변속기죠. 한편 실키 화이트와 함께 새로 추가된 오렌지 팝 외장 컬러는 쌍용차가 티볼리 판매에 자신 있다는 방증(傍證)이기도 합니다. 모로 봐도 호불호가 분명한 색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계약 상황을 살펴보면 오렌지 팝 컬러의 인기가 높다는 것이 현장 담당자의 전언(傳言)입니다.

 

 

 

 

앞서 설명한 대로 시승 행사는 2019 G4 렉스턴과 2019 티볼리 두 개 차종을 각각 한번 타보도록 구성됐는데, 시승코스도 달랐습니다. G4 렉스턴을 시승한 팀은 행사장인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을 출발해 영종도 을왕리에 위치한 한 유명 ‘T’ 프랜차이즈 카페를 왕복했고 티볼리를 탄 다른 팀은 경기도 파주 낙하 IC 인근의 ‘N’ 카페를 돌아왔습니다.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평균 100킬로미터, 차로 80분가량 소요되는 시승코스였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시승 행사 참가자들이 두 차종을 운전할 때 각각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었는데,  2019 G4 렉스턴의 경우 꾸준히 순항(順航) 하지만 2019 티볼리를 운전할 때는 속도와 역동성을 즐기는 모습이 역력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아니, 브랜드가 운전자를 만든다는 말이 이 날을 두고 한 말일까요. 특히G4 렉스턴의 NVH 개선도는 무척 만족스러웠는데요. 이에 더불어 가속 및 커브 구간 주행 시의 안정감 또한 이번 2019 버전에서 더욱 강화되어, 주행 내내 안정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에서 이틀동안 개최된 2019 G4렉스턴 · 티볼리 미디어데이 드라이빙데이는 그렇게 이틀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쌍용자동차 모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던 자리인만큼 새로운 컬러와 옵션으로 돌아온 두 인기 차종에 대해 깊이 알아볼 수 있는 자리였는데요. 쌍용자동차의 기함 G4 렉스턴과 소형 SUV계의 혁신의 아이콘, 티볼리의 2019를 향한 행보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