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알못 S양의 자동차 이야기 #14 올바른 이중 주차법

 

 

 

 

“20대 대표 ‘차알못’ S양, 열 네 번째 이야기”

 

 

 

 

전국 ‘차알못’ 여러분이 ‘차잘알’이 될 그 날까지! 쌍용자동차의 포토툰 열 네 번째 이야기, ‘올바른 이중 주차 법’ 전해드립니다. 저번 편의 주차 완전 정복의 심화 과정으로, 이번 편에서는 주차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중 주차 하는 법을 다뤄보았는데요. 이미 주차된 차량에 도어 쪽 측면을 붙여 주차하는 과정에서 사고도 잦고 운전자간의 불화도 많아 논란이 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이중주차죠. 본래는 꼭 연락처를 남기고 앞 차주에게서 연락이 오면 바로 달려가는 것이 정석이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해제한 후 기어를 중립으로 두어 수동으로 차량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상식인데요. 이외에는 또 어떤 주의 사항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아요!

 

 

 

 

 

“스마트 키 차량 기어 중립 방법은?”

 

 

안그래도 서투른 운전 실력에 이중주차까지 하려니, 머릿속이 온통 꼬여버린 S양! 같은 직장 동료 ‘인싸양’의 차 뒤에 주차는 무사히 했으나, 평소 습관대로 기어 주차(P)에 기어를 두고 내리는 실수를 범하고 마는데요. 외근을 나가선 인싸양은 전화도 받지 않는 S양의 차 때문에 길이 막혀, 결국 택시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S양의 직장 동료, 그러나 인싸 답게 넉넉한 마음을 베풀어 되려 이중주차법의 모든 것을 알려주기 시작하는데… 우선 그녀의 이야기를 따라 이중주차란 무엇인지, 또 스마트키 차량의 기어 중립 방법은 무엇인지 배워볼까요?

 

 

 

 

이중주차 시에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내리기 전 기어 중립(N) 설정과 사이드 브레이크(주차 브레이크) 해제, 또 연락처 남기기인데요. 특히 스마트 키 차량의 기어 중립 설정 과정을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인싸양이 알려주는 방법으로 궁금증을 타파해보세요! 기어를 주차(P)에 두지 않으면 시동이 꺼지지 않는 스마트 키 차량의 경우엔, 주차 기어를 넣고 시동을 완전히 끈 다음에 수동으로 중립 기어를 설정하는 방식을 따라야 하는데요. 이 때 밋션 왼 편에 있는 선택레버 고정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기어를 움직이면 수동으로 중립 기어 설정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이중주차 주의 사항1. 바퀴 정렬 확인!”

 

 

 

 

본격적인 이중주차법 설명에 들어간 인싸양! 사이드브레이크 해제와 기어 중립의 중요성에 이어 바퀴 정렬 확인에 대해 설명하는데요. 이중주차 후 타인이 내 차량을 이동시킬 때에는, 내부에서 ECU와 스티어링 휠로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서 이동 경로에 정밀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죠. 이 경우, 바퀴 정렬이 틀어져 있으면 수동으로 움직였을 때 벽이나 다른 차량에 부딪칠 위험이 있는데요. 따라서 부득이 이중 주차를 하게 될 경우에는 내리기 전 꼭 바퀴 정렬이 정면을 향해 일자로 되어 있는지 필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주의사항2. 경사로인지 확인은 필수!”

 

 

 

 

바퀴 정렬과 같은 맥락으로, 수동으로 차량을 이동하게 될 경우 예기치 못한 상황이 왔을 때 대처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데요. 아주 미세한 경사로일지라도 힘을 받게 되면 관성에 의해 속도가 붙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따라서 이중 주차 시 내가 주차한 곳이 경사진 곳인지 확인이 필수이며, 만약 주차된 차를 밀었을 시에 속력이 붙어 앞으로 달려나간다면 절대 몸으로 막지 말 것을 당부드립니다.

 

 

 

 

“주의 사항3. 사이드미러는곱게 접어주세요! “

 

 

 

 

가뜩이나 공간이 없어서 차선책으로 이중 주차를 택했는데, 사이드미러를 활짝 펴 두었다면 내 차 옆으로 다른 차량이 지나가기 곤란하겠죠? 또 다른 사람이 차량을 수동으로 밀었을 시에 사이드미러가 파손되거나 내 차량의 사이드미러 때문에 옆 차를 손상시키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차 후에는 반드시 곱게 접어주세요! 꼭 이중주차가 아니더라도, 주차 시에는 항시 사이드미러를 접어 서로간의 매너를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