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바퀴의 모든 것! 타이어&휠 점검, 인치&바디업 까지

자동차가 굴러갈 수 있는 역활을 하는 바퀴는 BC(기원전) 3,500년대 나무를 둥글게 깎아서 만든데에서 시작됐습니다. 19세기에 이르러 철강과 고무산업이 발전하며 타이어가 생겨나고 이후 금속 휠이 제조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자동차의 바퀴는, 동력을 노면으로 전달하여 굴러가게 만들어주는 휠과 타이어를 합친 것을 뜻하는데요. 자동차와 도로의 유일한 접점인 바퀴는 크기와 재질 또는 형상에 따라 승차감과 연비, 스티어링 감도 등의 다양한 변화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원하는 차량의 성능이나 평소 정해진 주행 환경이 있다면, 반대로 크기와 재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되죠.

 

 

 

 

안전성과 성능만큼 디자인 역시 중요한 시대인만큼, 요즘에는 차량의 측면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축을 담당하여 개성있고 다양한 색상의 디자인 휠 역시 인기입니다. 이처럼 단순 굴러가는 목적으로 태어나 시대에 맞는 재질으로, 또 디자인까지 두루 갖춰야 하는 자동차의 바퀴는 사실 노면과 차체를 이어주는 유일한 부분인 만큼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는데요. 휴가철 더욱 신경써야 할 자동차 바퀴 관리, 안전과 성능 모두를 향상시키는 방법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노면과 직접 닿는 유일한 곳, 타이어 점검 방법”

 

 

 

 

자동차의 타이어는 종종 사람의 신발과 유사하다 비교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항시 노면과 맞닿아 있으면서 소모되는 과정 역시 신발과 비슷한 이유에서인데요. 현대인의 생활 형태가 달라지며 신발이 기능에 따라 분류되듯이, 타이어 역시 종류에 따라 승차감이나 안정성 등의 기능적인 면이 달라지게 되는 부분 역시 비슷합니다. 하지만 주행 중 차량의 안전과 연관이 큰 타이어는 상시 점검이 필수라는 점에서는 신발과 차이점을 두죠.

 

 

■ 타이어 트레드(좌)에 100원짜리 동전(우)을 위 부터 세로로 넣어 보았을 때, 그림의 모자 윗부분 부터 표시 선보다 적게 가려진다면 타이어 교체 시기에 접어든 것이다.

 

 

끊임없이 마찰력을 받아내는 타이어는 일정 부분 앓게 되면 교체가 필수인 소모품인데요. 남은 타이어 수명을 알기 위해서는 ‘마모 한계선’을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타이어가 닳아 마모한계선에 가까워진다면 타이어 수명이 얼마 남지않았다는 것이니 교체를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육안으로 마모한계선을 확인하거나, 눈으로 확인하시 어려울시는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의 홈에 넣어 깊이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승차감과 타이어의 수명에 큰 영향을 주게됩니다. 높은 타이어 공기압은 연비상승을 가져오지만 승차감이 하락되며, 낮은 타이어의 공기압은 승차감은 좋아지지만 타이어의 마모가 빨라지는 현상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차량에 맞은 적정 공기압 수치를 맞춰주고 주기적으로 공기압을 체크해 연비와 승차감 간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주행중 타이어의 편마모가 발생하거나 소음이 발생하면 타이어의 이상이나 휠 얼라인먼트로 휠의 각도를 재조정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휠 얼라인먼트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서 이어 확인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휠 얼라인먼트와 밸런스, 점검 이유와 방법은?

 

 

차량의 타이어를 교체하면 휠 안쪽에 무게추(납 또는 철 )를 붙여 회전시 동적 밸런스를 맞춰주는것을 말합니다. 휠 밸런스가 필요한 이유는 휠과 타이어는 제조상 오차범위 때문에 발생하는 미세한 무게 편차를 바로 잡아주기 위해서인데요. 타이어 간의 무게편차는 휠타이어의 동적 밸런스 불균형으로 고속 주행 시 차체의 떨림이나 스티어링 휠을 통해 운전자에게 진동을 전달하는데, 이같은 진동이 편차를 점점 벌려 더욱 심각한 밸런스 상실을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바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휠과 타이어의 밸런스가 맞지 않을경우 가장먼저 고속주행시 차체의 떨림을 유발하며, 스티어링휠로 진동이 유입돼 불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의 이유가 됩니다. 휠 밸런스가 맞지않아 진동이 심할경우 허브베어링 및 하체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일정 속도 이상에서 떨림이 발생한다면 휠 밸런스를 점검해봐야합니다.

 

 

■ 속도에 상관없이 떨림이 발생할 시에는 타이어 및 휠의 굴절, 허브베어링 등 다른 곳도 점검이 필요하며, 제동 시의 떨림이 발생한다면 디스크로터의 변형 역시 의심해볼 수 있다.

 

 

자동차의 휠과 차체는 조정 안정성과 승차감 등을 위해 알맞은 각도(*캠버,캐스터,토인아웃)로 정렬이 되어있습니다. 최초 출고 시에는 휠 얼라이먼트가 제원상 표기된 수치와 같이 정확히 맞춰져 있지만, 험로 또는 방지턱과 비포장도로등을 주행하다보면 미세하게 수치가 변화되기도 합니다. 틀어진 휠타이어의 정렬을 다시 알맞은 각도(제원수치)로 정렬하는것을 휠 얼라인먼트라고 합니다.

 

 

▶ “올바른 휠 얼라인먼트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캠버(camber) : 자동차를 정면에서 봤을 때 타이어의 기울기
*캐스터(caster) : 자동차를 측면에서 봤을 때 타이어 중심 축의 기울어진 상태
*토-인아웃(toe-in&out) : 자동차를 위에서 내려봤을 때 타이어 앞쪽의 기울기

 

 

휠 얼라인먼트는 주로 타이어 교환 시 같이 진행하지만, 주행 중 직진 상태에서 핸들이 중앙에 정렬되지 않을 때, 타이어 편마모 현상이 발생할 때, 타이어 소음문제가 지속될 때에는 따로 휠 정렬이 잘못 되었는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한편 서스펜션 튜닝을 하거나 휠과 타이어의 사이즈 변경 시에도 변경 사항에 맞는 휠 얼라인먼트가 필요합니다.

 

 

 

 

타이어와 휠의 균형을 잡아주는 휠밸런스와 얼라인먼트는. 고속 주행시에도 떨림 없는 안정성과 정숙성 모두를 최적화 하여, 만족스러운 주행(승차감)을 선사합니다. 또한 한쪽 타이어만 빨리 닳는 등의 불규칙적인 마모를 방지해 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소모적인 측면에서도 경제성을 높여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타이어 인치 업과 바디업, 장점과 단점은?

 

 

자동차 휠의 사이즈를 키우는것을 ‘인치 업(inch up)’이라고 합니다. 보통 휠의 규격은 인치로 표시되기때문에 크기(인치)를 늘린다는 의미로 인치 업이라고 일컫는데요. 휠의 크기는 디자인과 승차감,주행성능에 영향을 주게되는데 최근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는 외관상 커보이는 인치업 디자인 흐름을 타고있습니다. 크기에 따라 승차감과 성능도 달라지는 인치 업의 장단점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의 주행성능과도 밀접하며 스타일 완성의 한 포인트이기도 한 인치업. 휠의 사이즈는 커질수록 차량의 외관을 더욱 멋지게 변화시켜줍니다. 휠 하우스를 꽉 채우는듯한 휠 사이즈는 외관의 스포티한 멋스러움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안정적인 주행성과 그립력 또한 커져 코너링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장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 휠의 인치가 커질수록 무거워지고 그만큼 타이어는 얇아지기 때문에, 승차감저하, 차량의 동력성능에 따라 가속이 둔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따라서 인치 업한 휠 사이즈에 맞게 큰 사이즈의 타이어를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유지비용이 상승하게 됩니다.

 

 

 

 

위에서 인치업의 장단점에 알아봤듯이 휠의 사이즈는 커질수록 외관상 더욱 돋보이게하며 코너링과 핸들링등 주행성능도 높아지게되지만 승차감과 연비하락, 유지비용등의 문제도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승차감과 정숙성을 중요시하는 드라이빙스타일이시라면 출고된 휠타이어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타이어만 교체하여 사용하는것이 좋으며 , 차량의 스포티함을 강조하거나 코너링 성능등 드라이빙 성능을 중요시한다면 한단계 높은 인치업을 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온로드 주행성에 초점을 맞춘 실용성을 강조한 SUV 차량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여전히 오프로드의 거친 야성이 남아있는 SUV차량의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준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온로드 차량의 얇은 타이어와 낮은 차체와는 달리 오프로드에서는 전후 좌우 모든 방향에서 높은 그립과 구성력을 발휘하기 위해 큰 사이즈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를 사용하게됩니다. 진흙과 산악지역을 빠져나가고 주행하기 위한 타이어는 구동력 뿐만 아니라 돌기, 웅덩이 등의 돌발 환경에 강하여 보다 안정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오프로드 차량’ 하면 SUV 특유의 높은 차고를 떠올릴 수 있는데요. 바로 ‘바디업(body up)’입니다. 바디 업이 필요한 이유는 오프로드 험로를 주행할 때와 경사로를 주행할 때 진입 · 탈출 각을 높여 차체가 간섭 받거나 파손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낚시나 캠핑등의 여가생활 비중이 높아지는 요즘 프레임 바디의 쌍용자동차 SUV들과 함께 세미 오프로트 튜닝으로 드라이빙과 취미활동을 같이 즐겨보는것도 매력적인 활동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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