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알면 오히려 위험한, 어바웃 에어백 A to Z

“에어백(Airbag)의 구조와 주의사항은?”

 

 

에어백(Airbag)이란 시트 벨트와의 연동을 전제로 한 탑승객 보호장치 중 하나를 일컫는 말입니다. 자동차가 충돌하면 에어백은 순식간에 팽창하게 되는데요, 이 때 운전석에서는 스티어링의 중앙부분, 동승석에서는 대시보드의 상부에서 에어백이 튀어나옵니다.

 

 

 

 

에어백은 완전히 팽창해 탑승자의 충격 에너지를 대신 흡수한 다음에는 백(bag) 뒤쪽의 구멍으로 가스가 새어 나가기 시작하는데요. 이유는 충돌할 때의 핸들, 브레이크 조작을 원활히 하거나 시야 확보를 통해 2차 사고 방지 및 탈출을 돕기 위함입니다.

 

 

 

 

에어백은 사고의 충격으로부터 탑승객을 지키기 위해 아주 강력한 압력으로 터지는데요, 그 때문에 에어백과 접촉하면서 찰과상이나 타박상 등과 같은 경상을 입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특히 가슴을 핸들 가까이 붙이고 운전할 경우 에어백의 충격으로 인해 생명이 위험할 만큼의 충격을 받을 수 있으니, 적정거리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또 조수석에서 어린 아이를 무릎 위에 앉히는 일은, 사고 시 아이를 에어백으로 쓰겠다는 의미와 같은 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따라서 카시트에 앉을 시기의 어린아이는 반드시 뒷좌석에 카시트 설치 후 앉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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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부위 별로 다른 에어백의 명칭은?”

 

 

 

 

근래의 에어백은 운전석과 동승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치에 설치하기도 하는데요. 측면 충돌 시에 시트 바깥쪽에서 터지며 가슴과 복부를 보호하는 사이드 에어백, 루프 사이드 부분에서 터지면서 탑승객의 머리와 목을 보호하는 커튼 에어백, 그 밖에도 무릎 에어백, 시트 쿠션 에어백 등이 있습니다.

 

 

 

 

“에어백이 작동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에어백이 작동하기까지 충돌로부터 약 0.003초 후에 차체 앞쪽에 있는 가속도 센서가 충돌을 감지하게 되는데요. 이 충돌로부터 약 0.015초 후에는 ECU가 충돌을 판정하고 공기팽창기에게 작동을 지시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충돌 후 약 0.020초 후에는 에어백이 작동을 시작하는데요. 0.040초 후에는 에어백이 모든 작동을 완료하고, 탑승객의 충격 에너지를 흡수하는데 까지는 총 약 0.060초의 짧은 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니 참 놀라운 사실이죠.

 

 

 

 

적절한 규칙을 지키며 사용하면 생명을 구하기도 하지만, 때에 따라 무서운 무기가 될 수도 있는 에어백의 세계! 쌍용자동차와 함께 하는 에어백 A to Z로 자세히 알아봤으니, 이제 에어백의 원리를 숙지하고 보다 안전한 운전길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