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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광고 변천사, 코란도&티볼리 에어

 

 

자동차가 높은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거친 야생마와 함께 사막을 달리며, 때론 바닷속으로 뛰어들기까지 하는 자동차 광고 기억 나시나요?

 

 

산업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는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되므로 신차 출시 때마다 화제를 모으곤 하죠. 때문에 신차 광고는 짧은 시간 안에 새로운 기술과 특장점을 표현해야 하므로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오늘은 국내 최초로 SUV 풀 라인업 체계를 구축한 저력 있는 쌍용자동차의 광고 변천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튼-튼합니다! 솔직한 초기 광고들

 

 

 

코란-도!! 오라 코란도의 세계로! / 코란도는 길이 따로 없다! 4륜 구동의 강력한 힘! / 튼-튼합니다

 

 

초기 광고들은 자동차의 장점과 특징을 그대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이번에 출시한 자동차가 높은 마력을 가지고 있으면 진짜 말을 등장시켜 “강력한 힘을 가진”이라고 웅장한 나레이션을 넣곤 했죠.

 

 

실제로 위의 영상에 등장하는 1985년형 코란도는 높은 마력의 엔진과 4륜 구동 그리고 특수 강철 프레임이 강점인 차량이었습니다. 때문에 튼튼한 말과 자동차를 교차로 편집해 높은 마력을 표현했고 산을 오르는 코란도의 모습 역시 놓치지 않았죠.

 

 

특히 마지막에 광고 모델이 말의 엉덩이를 찰싹 때린 후 들어간 성우의 목소리 “튼튼합니다” 부분은 당시 광고의 정수를 보여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광고의 정수, 이미지 광고의 시작

 

 

 

아~~ 코란도! 아아~~ 코란도! 코란도!! / 자연주의 본격 레저카-

 

 

시간이 흐르며 자동차 광고는 직접적인 성능 언급보다는 차량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좀 더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이전의 광고가 “우리 차는 ~~기술이 사용되어 튼튼하다!”를 직접적으로 이야기했다면, 이 시대의 광고는 자동차와 함께 거친 오프로드를 연상시키는 물건을 동시에 등장시키는 식이죠.

 

 

1996년형 코란도는 어디든 갈 수 있는, 남성미의, 자연주의 본격 레저카의 컨셉으로 출시된 자동차입니다. 때문에 도심이 아니라 초원, 계곡, 산 등에서 광고가 진행이 되죠. 뿐만 아니라 굵직한 목소리의 성우가 총 12번의 “쿼란도!!”를 외치며 남성미를 강조합니다.

 

 

 

곧이어 공개된 1998년 버전 코란도 광고 역시 비슷합니다. 젊은 남녀가 각자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장면이 30초 내내 등장합니다. 코란도는 남성의 패러글라이딩과 교차 편집되며 거의 날아오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마침내 패러글라이딩을 추월한 후 “나만의 길이 있다”라는 문구로 광고가 마무리됩니다.

 

 

당시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생긴 ‘트렌디한 차량’의 이미지와 ‘레저카’의 이미지를 잘 살린 광고입니다. 이를 통해 별다른 표현 없이도 어디든지 주행 가능한 코란도의 성능과 튼튼함, 그리고 호평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광고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런 이미지광고는 2000년대 중·후반을 거치며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젊음이 마르기 전에”라는 문구로 마무리되는 이 광고는 자동차보단 열정적으로 하키를 하는 모습을 더욱 비중 있게 보여줍니다. ‘젊고 열정을 가진 사람’과 ‘코란도를 운전하는 사람’을 동일시 한 것이죠.

 

 

이런 이미지 광고는 요즘도 이어지고 있죠. 디자인이 혁신적인 자동차는 다채로운 색감의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한다던가, 고급 차종은 모델이 여유로운 모습으로 드라이브를 즐기며 성공한 인생, 여유로운 나만의 시간을 음악과 함께 표현하는 것들이 대표적입니다.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요즘 자동차 광고들

 

 

 

2010년 이후 자동차 광고는 다시 차량 성능에 대해 포커스를 맞춘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나 초기 자동차 광고의 성격과 이미지 광고의 느낌이 혼합된 형태가 주를 이룹니다.

 

 

2011년 코란도 C의 광고에선 코란도‘Classy’의 장점인 주행 시 정숙함을 표현하기 위해 어둡고 붕괴되어 가는 도로를 배경으로 선택합니다. 또한, 묵직한 톤을 가진 성우가 나레이션으로 ‘다이나믹하다, 정숙하다’라는 차량 성능의 특장점을 임팩트 있게 표현했죠.

 

 

 

이런 흐름은 최근 광고일수록 더욱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0년 4월에 출시한 리스펙 코란도는 ‘요즘 가족, 가족형’ 등의 이미지를 강조해 출시했습니다. 탑재된 커넥티드 카 서비스 ‘인포콘’이나, 다량 추가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가족형 SUV에 적합하다는 판단이었죠.

 

 

때문에 광고에는 ‘행복한 가족’ 이미지를 잘 나타내주는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모델로 등장하고, 광고는 밝은 이미지로 진행됩니다. 여기서 끝났다면 이전 이미지 광고와 비슷하겠지만, 광고 속 인교진은 인포콘을 이용해 노래를 틀어달라고 하며 코란도의 가장 큰 특징인 인포콘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신기술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이번 달에 선보인 티볼리 에어 광고 다들 보셨나요?  10월 6일 출시된 2021 티볼리 에어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간성 확보입니다. 뉴노멀 시대를 맞아 가장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차박에 가장 적합한 차량임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기 위해 차박 여행 컨셉의 감각적인 영상이 돋보이죠. 또한 2열 폴딩 시 나타나는 1879mm의 공간, 1440L의 우월한 공간 등의 안내 내용을 자연스럽게 안내합니다.

 

 

첫차로 인기 높은 티볼리의 특성을 살려 젊은 광고모델이 힙한 음악과 함께 차박을 떠나서 즐기는 모습은 SNS에 업로드하거나, 음악을 만드는 모습 등을 트렌디하게 보여주죠.

 

 

 

 

 

자동차 브랜드들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번 광고제작 시 고심에 고심을 거듭합니다. 여러 광고 중 자동차 광고는 그 시대상과 유행, 그리고 수많은 정보가 반영된 진정한 15초의 미학이라고 표현할 수 있죠.

 

 

언택트 시대,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로 접어들며 앞으로 자동차 광고의 흐름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 쌍용자동차는 2021년 첫 전기차 ‘E100’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과연 이 차의 광고는 어떤 모습이 될지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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